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와주세요...중간 겨우 하는 중 2. 앞으로 잘하게 될 가능성 없겠죠?

...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2-09-26 18:09:47

강남 한복판이고 시험 어렵고 잘 하는 학교이긴 하지만

아이가 국어만 94고 수학 79, 영어 82, 과학은 심지어 67이고

암기과목은 더 참담해요.

문제는 지가 더 죽는다고 난리치고

성적표 나올때까지 수학 94, 영어 88, 과학 95라고 거짓말했어요.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거짓말하고 혼나고

그러지 않기로 약속하고 또 어기고

이제는 정말 지쳐요.

이 판국에 수학 선행이 무슨 상관인가요. (10나까지 나갔어요.)

영어도 토플하는 어려운 학원 다니는데 (시험봐서 떨어지면 못가는 소위 top3에 보냅니다.)

과학도 고등물리하고 있는데

전 다 때려치우고 제 학년꺼 하라고 하는데

지가 저렇게 우깁니다.

제가 볼땐 애가 허세에 가득차서 수준 높은 공부만 하고

내신은 엉망인 이 현실이 얘한텐 독인것 같은데 말을 안 들어요,

수업에 집중도 안 하는 편인것 같고(암기과목 나오는 거 보면)

공부하면서 매일 스마트폰 끼고 있어요.

정말 속상해서 오늘은 좀 심하게 혼냈어요.

특히 거짓말하는 부분에 대해서요.

아, 정말 중 2들 자살하고 사고치는 애들 많다해서

전 조심조심 눈치보며 지냈는데요.

오늘은 제가 사고칠 판이예요.

앞으로 갑자기 돌변해서 애가 잘할 확률 없겠죠?
그럼 지금부터 다른 대책을 세우게요.

IP : 211.200.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6:16 PM (175.113.xxx.77)

    자기 학년 심화를 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것 같네요.
    설득을 하세요. 한번 해보자 하구요.

  • 2. 에구
    '12.9.26 6:56 PM (122.34.xxx.147)

    마음 굳게 먹으시고 소신껏 자기학년꺼 열심히 시키세요.
    심화수업으로 다지기 하시구요.
    이과 지망이면 중3겨울방학까지 10가 나 하면 되구요
    문과면 좀 더 천천히 나가셔도 됩니다.
    대치동 계시면 엄마들 정보와 입소문에 흔들리시면 애만 힘들어져요. 일단 내신에서 점수가 나와야 자신감도 생기고 목표도 생기죠.
    강남 한복판의 자율고 2학년 맘 입니다.

  • 3. 영어강사
    '12.9.26 10:19 PM (124.61.xxx.37)

    선행학습은 최상위 0.5%안에 드는 학생들만 해야 합니다.

    죄송한 말씀인데 아이 성적이 그 정도인 것 전적으로 그 탓입니다.

    수능은 커녕 중학교 교과서 지문에서도 주어,동사,목적어,보어,수식어 골라내지도 못하는게 대부분의 아이들인데 토플이라뇨?

    선행학습은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학습의욕과 흥미를 없애고 학원만 돈 벌게 하는 최악의 공부법이죠.

  • 4. 현실적으로
    '12.9.26 10:53 PM (99.226.xxx.5)

    너무 앞서간 선행학습은 모래 위의 집 같은 형상일거예요. 아드님도 잘 알겁니다. 겁도 날거구요.
    점수로 보면,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 아이도 노력하지 않아서 저는 좀 강제적이었지만 공부할때는 모든 기기들(인터넷....)을 다 제가 가지고 있게 했어요. 오로지 책상 위에 책만 가지고 공부하게요.
    뭔가 전반적으로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보통은 중1 1학기 성적이 고3까지 간다고 선생들이 그러더군요. 하지만 그렇지 않으려면,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너무 일방적인 엄마의 모습보다도 감화 감동되는 동기부여가 필요할겁니다.
    아빠랑 하루 여행이라도 보내보세요.

  • 5. 영어강사
    '12.9.27 12:09 AM (124.61.xxx.37)

    님의 아드님은 심화학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71 지드래곤.. 이 쬐끄만 아이 왜 이리 섹시하죠?ㅋㅋ 15 2012/10/02 5,918
162570 5세 아이 ..운동하면 키 클까요? 6 걱정 2012/10/02 2,658
162569 대구 한복대여하는곳 슈팅스타 2012/10/02 3,330
162568 탤런트 지성 얼굴이 약간 달라졌어요. 2 가을노래 2012/10/02 4,575
162567 79년생 서른넷인분들 몇살에 결혼 출산하셨나요 10 ... 2012/10/02 3,710
162566 시댁가서 화장실 청소할뻔했네요. 72 화장실 2012/10/02 16,746
162565 동그랑땡 만들때 두부 안 넣고 해도 되나요? 6 동그랑땡 2012/10/02 3,312
162564 근로장려금이 뭐예요? 8 두가지질문 2012/10/02 3,140
162563 내곡동 특검 민주당 추천후보들을 ...새똥누리가 1 으윽. 2012/10/02 1,953
162562 오늘은 코스트코 양재 차 안 많겠죠? 2 뎁.. 2012/10/02 2,205
162561 독일 도르트문트 6 한인가게 2012/10/02 2,383
162560 재개발지역 세입자는 왜 입주권을 주나요? 8 .. 2012/10/02 10,239
162559 ‘안철수 표절 보도’ MBC 역풍 맞아 14 샬랄라 2012/10/02 4,992
162558 네이버 톱에 김문수 대안론? 1 .. 2012/10/02 2,049
162557 광해볼까요 도둑들볼까요? 19 지금 예매해.. 2012/10/02 3,649
162556 민주당-새누리당의 투표방해진상조사착수 1 기린 2012/10/02 1,601
162555 朴캠프 이정현, 투표시간 연장 반대…"성의의 문제&qu.. 5 세우실 2012/10/02 2,138
162554 새누리의 임태희 "안철수, 공격할수록 인기 올라갈 수도.. 2 이제야 정신.. 2012/10/02 2,425
162553 (방사능) 방송국 제보 좀 해주세요 6 녹색 2012/10/02 2,736
162552 친엄마지만 남보다못한...이런 관계 있나요?(스압...) 3 또야또 2012/10/02 6,319
162551 역시 댓글 35.000개의 위력 태호디도스터널. 1 2012/10/02 2,242
162550 어제 울랄라부부 너무 하지 않나요? 7 .. 2012/10/02 4,852
162549 뭘 빼돌려요... 8 은이맘 2012/10/02 3,573
162548 선물을 받았는데 이름을 몰라요ㅠㅠ 이름 아는 분 꼭 답 좀 주셔.. 5 심각 2012/10/02 2,558
162547 <박지원, 정기국회서 "安에 협력적 방어".. 20 ㅎㅎㅎ 2012/10/02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