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로 지내다
회사 사정으로 백수가 된 저와
이직하면서 한달 정도 공백기가 생긴
남편.
그렇다 보니 급여가 없는 달이 되어 버린 상황.
가난한 명절이 될 거 같은데
희한하게 해마다 명절 선물 보내주던 은행에선
올해는 아직까지 선물이 없네요.
올초 설날까지만 해도 작은거라도 보내줬었는데..
명절에 돈도 없는데
과일이라도 사가야 하는데 (명절비별도)
은행에서 선물 들어오면 그걸 하나라도 대신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건만.
올핸 아주 가난한 명절이 되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