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수적인 부모님들~

0505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2-09-26 15:45:38

십여년 전..

외국에서 어학연수 하면서 한 방 쓰던 언니랑 (그 언니 당시 28정도)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아무래도 같이 방을쓰니.. 마음도 잘 맞고 하니 깊은얘기도 하게되었어요

 

근데 그 언니는 부모님이 진짜 엄하셨거든요.. 통금시간 당연히 있고 그거 어기는건 정말 상상도 못 하고..

근데 남자친구랑의 경험을 얘기하곤 하는거예요..

궁금해서

언니는 통금시간도 있는데 어찌 그게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낮에 잠깐 만나서 한다고...ㅠ.ㅠ

ㅎㅎㅎ

저 진짜 화들짝 놀랬잖아요...

 

물론 저도 뭐 완전 아무것도 몰라요~ 과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낮에 잠깐은 전 생각도 못 했네요.

무조건 외박을 해야 가능한 일이라고만...

상대적으로 제가 순진녀인줄 착각 할 뻔했어요..

 

그러니..

부모님들... 여기 계시면...

 

낮에 잠깐 짬내는 친구들도 있답니다.

그냥 내자식은 절대~

이런거 없는거 같아요

IP : 209.134.xxx.2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70 함익병 아들 결혼 몰랐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 15:53:50 81
    1667869 고향사랑기부 안하신분들 하시고 답례품 세액공제받으세요. ..... 15:53:33 28
    1667868 이번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범 내려올 예정이라네요 5 ... 15:52:17 322
    1667867 당일 강원도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플럼스카페 15:50:00 87
    1667866 올해 종교계 촌철살인 상 김용태 신부님 1 시원 15:49:47 151
    1667865 오랫만에 백화점 갔다 그냥 왔어요. 2 15:49:45 416
    1667864 무효, 기권하려면 뭐하러 국회까지 가냐고요.. 2 무효 15:49:34 226
    1667863 (전화추합)애타게 기다리고있어요.저도 기도부탁드려도 될까요? 4 흰수국 15:48:38 99
    1667862 과거상처운운 남탓하는 인생. 그거 본인탓. 1 ... 15:45:24 192
    1667861 홍준표 "조기 대선 치러질경우 '출마'하겠다".. 21 ... 15:43:35 712
    1667860 한덕수도 계엄령 보고 받았었다는대요? 6 .. 15:40:57 708
    1667859 마이너스통장 이자율 얼마정도 내고 계신가요? 6 15:39:41 299
    1667858 12/23(월) 풀영상| 헌재 "윤석열 탄핵 서류 송달.. ../.. 15:39:33 495
    1667857 울화가 치밀고 5 일이 손에 .. 15:39:21 409
    1667856 잔소리해도 맨날 학원 늦는 중등 아들 4 못살겠네요 15:38:17 236
    1667855 정지영 감독, 제주 4.3영화 내이름은 만드시네요. .. 15:37:57 292
    1667854 김어준을 위한 작은 응원 3 ㄱㄴ 15:37:36 525
    1667853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계산이 안보이는 이유 아시는분~ 탄핵 15:37:32 96
    1667852 1월중순에 대만 가는데요 10 하필 15:35:48 419
    1667851 폐경 또는 갱년기 이후 체중증가 4 15:33:14 426
    1667850 매불쇼에 이승환옹 나와요! 1 명랑 15:30:51 686
    1667849 화가 나고 분노가 올라올때 1 ,, 15:26:19 450
    1667848 신협에 비과세상품 들어가는데요. 16시 전 2 15:26:00 547
    1667847 [속보] 우 의장 "여야합의 추천한 헌법재판관 임명 않.. 6 ... 15:25:58 2,530
    1667846 핸드폰이 큐알코드 인식을 못해요. 4 큐알 15:25:57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