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천만원이 참 우습네요.

ㅂㅂㅂㄷ 조회수 : 9,544
작성일 : 2012-09-26 14:52:11
정말 나가서 한달에 순수하게 천만원 벌어보세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사업을 하던 사기를 치던 뭘 하던 해보세요.

월천만원이 평범한 돈이 되버리는 82... 무서워요..
IP : 59.15.xxx.1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
    '12.9.26 2:55 PM (118.32.xxx.222)

    천 만원으로 20 명의 식구가 사는 거 아닐까요?

  • 2. 스뎅
    '12.9.26 2:55 PM (180.228.xxx.32)

    아휴 뭘 무서워요..상황 되는 사람들이 댓글다니 그렇죠.. 누가 뭐 천만원 안버는 사람 못났다고 하는것도 없는데 왜들 이리 난리들인지...월천 벌면 버는대로 안벌면 안버는대로 각자 알아서 자기 인생 살면 되는거죠

  • 3. ㅎㅎ
    '12.9.26 2:55 PM (1.251.xxx.79)

    전 그래서 이제 82에서 들어서 안좋겠다 싶은건 그냥 안 읽고 넘어가요 82 8년차 아줌마...

  • 4. 아니요
    '12.9.26 2:58 PM (222.98.xxx.88)

    원글님이 글을 대충 읽으셨네요.
    월천이 쉽진않지요 특히 외벌이는...근데 실제 많다는거지요. 근데 그게 가능이냐하냐고 의심하는 사람, 천만원 벌면서 어떻게 적자냐 하는 사람...이래서 오늘 논란이 붙은게죠. 자기가 보는 현실만 진짜 현실이라 믿는사람들때문에....
    월천은 평범하진 않지만 또 별스런것도 아닙니다. 무서운건 82가 아니라 현실이지요. 어마어마하게 버는 사람도 많고 그렇게 벌자고 머리굴리고 정보캐고 노력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거저얻는 돈이 아니지요

  • 5. 악!
    '12.9.26 3:06 PM (118.32.xxx.222)

    빈부격차가 엄청나다는 걸 또 느끼네요. 악!

  • 6. ````
    '12.9.26 3:07 PM (124.56.xxx.148)

    그러게요, 어디에 누가 우습다고 썼나요?,,생각보다 고액 연봉자, 임대사업자, 전문직,능력있는 개인사업자,

    생각보다 많다는 애기지요, 없다고 하면 현실 부정이지요. 그런 사람이 많지않다면 그많은 면세점 , 백화점,

    공항 , 호텔은 누가 이용해서 이익을 얻겠습니까? 4인식구 월 천도 위에 나열한거 잘 이용못해요. 교육비에

    대출이자에 미래를 위해 저축도 하느라고요.

  • 7. juli
    '12.9.26 3:35 PM (211.171.xxx.156)

    마트에서 일하는 아줌마들이 못배워서 마트 가는거 아니예요... 갈 곳이 없으니 가지
    많이 월 천이상 버는 사람은 대부분 남자

  • 8. 쓸개코
    '12.9.26 4:21 PM (122.36.xxx.111)

    그런글이 유독 눈에 들어오신거죠.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분들도 꽤 글 올리시던데요.
    베스트 글에 내기준 꼭 맞출필요 있을까요.

  • 9.
    '12.9.26 4:52 PM (211.181.xxx.43)

    지방이지만 부촌이예요
    좀 산다는 사람들이 다 모여사는 아파트죠
    보통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많지만
    전문직 사업 하시는 분 너무 많아요
    저희두 사업해서 월 천 넘지만
    외제차에 씀씀이가 커신 분들 너무 많아서
    대체 얼마나 벌까 궁금한적 많아요
    제 동생도 주야간 해서 삼백 받는데
    안쓰럽고
    위를 보면 끝도 없구요
    근데 그런분들 대부분 시댁이나 친정이 참 잘 살더라구요
    물려받은것도 많고
    속내는 모르지만..
    정말 빈부격차 심해요

  • 10. 위도
    '12.9.26 5:41 PM (14.52.xxx.59)

    한정없고 밑도 무한대에요
    근데 좀 나이드신분들,,애들이 벌기 시작하니 월천 되는 분들 좀 생기네요
    저 아는 분은 저녁에 학원 상담하시고 남편 의사,아이둘 포털에 대기업 취업하니 정말 돈이 주체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집은 애들도 순진해서 돈 다 엄마주고 용돈 타쓴대요(용돈을 더 가져가나 ㅎㅎ)

  • 11. 꽃순이
    '12.9.26 6:10 PM (210.99.xxx.34)

    주위에 세무사 친구들 대부분 월 천 넘습니다. 몇년 자리잡을때가 힘들지 그 다음은 팽팽 달립니다.. 15년 세무사한 친구는 세들어 있던 빌딩 건물을 통채로 사 버리더군요(월 3천 정도 벌지 않을까 생각). 한 명은 8년 쯤 되는데 제일 비싼 아파트2채에 외제차 사더군요.. 입이 딱 벌어짐.. 비슷한 학교에 월급쟁이인 전 맨날 똑같아서 아직도 아파트 대출금 갚는다고 허리가 휩니다.. 10년은 더 갚아야 하니...빈익빈 부익부의 심화, 그러나 누구를 원망하리.. 다 복불복입니다. 돈 많다고 반드시 더 행복해지지는 않기때문에 그걸로 위안삼습니다..

  • 12. 새벽
    '12.9.27 12:07 AM (118.41.xxx.104)

    답은 공산주의! 이번선거에 김정은을.......

  • 13. 에휴
    '12.9.27 10:01 AM (116.36.xxx.72)

    지금 딱 천만원만 있으면 좋겠어요. 대출 좀 갚아버리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61 집 잔금 치르기 전에 인테리어..? 보관 이사..? 7 고민 2012/11/19 4,038
179260 아이없는 기혼자분들 크리스마스때 뭐하세요? 8 .. 2012/11/19 1,815
179259 광파오븐과 복합오븐 중 어느거 추천하실래요 1 이사가는데 2012/11/19 3,747
179258 文-安, 여론조사 '시점' 충돌…文 "주중",.. 2 fh 2012/11/19 1,162
179257 믿을수있는 절임배추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12/11/19 2,146
179256 초등 5 학년 과학 단위환산 3 방글방글 2012/11/19 1,069
179255 도시락직장맘, 요즘 뭘 싸면 좋을까요? 10 도시락 2012/11/19 1,983
179254 10년전이랑 비교하면 많이 변했어요~~ 10년전이랑.. 2012/11/19 1,173
179253 파*바게뜨 카스테라 이상하지 않나요? 5 --;; 2012/11/19 2,258
179252 장래성이 없는 일을 하는거 같아요. 2012/11/19 1,064
179251 일반폰 어디서 구하나요? 2 스마트폰 후.. 2012/11/19 996
179250 치아 씌우는 거 금대신 지르코니아어떤가요 2 메리앤 2012/11/19 1,837
179249 간단히 영어 2012/11/19 552
179248 소꿉장난 너무너무 좋아 하는 남자 아이.. 키워보신분~ 10 아이엄마 2012/11/19 1,685
179247 자율고 가려는 아이, 말리고 싶은데... 7 겨울이로구나.. 2012/11/19 2,277
179246 드럼세탁기 청소업체에 맡겨보신분 있으신가요? 2 청소 2012/11/19 2,440
179245 다른사람의 성향이나 취향을 무시해요. 1 ........ 2012/11/19 946
179244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록한 카드번호 어케삭제하나요 1 2012/11/19 10,018
179243 Glee - Gangnam Style 1 세우실 2012/11/19 1,320
179242 중복 문장일때 맨 끝에만 '요'자 붙이는게 맞는 맞춤법이지요? 2 제대로 2012/11/19 723
179241 피지오겔크림 얼굴에 발랐더니 대박이네요 11 .. 2012/11/19 41,663
179240 초등 고학년, 싸이판 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3 초등맘 2012/11/19 1,412
179239 어린 중1학생과 함께 읽을 고전은 어느 출판사걸 사면 좋을까요?.. 2 어린 중학생.. 2012/11/19 1,054
179238 요사진 보세요.. .. 2012/11/19 838
179237 성실하고 착하고 순진한 남자 . 알고보니 ... ... 2012/11/19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