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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수입 천만원은 꿈의 숫자

꿈의 숫자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12-09-26 14:22:38

올해 결혼 25주년.. 짧지않는 결혼기간이지만 남편이 월 120이상 갖다준적이 없어요. 물론 보너스는 당연 없구요

일당벌어 겨우 모아서 주는거예요. 놀지않고 일은하니 뭐라고도 못합니다.

그렇다고 돈못번다고 아이 내팽겨치고 신발 바꿀 성격도 못됩니다.대학생 자녀도 있구요

그동안 내가 열심히  메꾸면서 살아 강남의 10억넘는 집에 살고 있지만 교육환경이 강남인지라 기본적인 교육비와

집늘리려 애쓴게 넘 힘들드라구요. 남편이 다른집 남편보다 한참 떨어지니 살아가면서 모든걸 내가 해결하면서 살아와서

여기 천만원 수입이 어쩌구하는 글들이 이해가 안되는거예요.

지금 50이 넘어서 일을 이제는 못하겠더라구요.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나 체력이 한계가 와서 더는 활동에 자신이 없어지면서 남편만 바라보며 있으려니 우울증이 생기는것 같아요.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살아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하는게 현실인데 어떻게 해야 이고비를 타개해야할지 고민스럽네요.

특히 나이들어가면서  인간관계(부모 형제 자식 친구) 돈이 권력아잖아요. 그래야 사람구실한다고 하구...

머리 아프네요

 

 

IP : 121.166.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9.26 2:33 PM (115.126.xxx.16)

    원글님 존경스러운데요..

    외벌이 전업15년.. 저는 지금 너무 바보같기만 해요.
    돈문제를 떠나서요.
    사회생활도 인간관계도 그다지 없는, 지금 사회에 나가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집떠나서는 존재감 없는 나자신..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커서요.
    이렇게 살려고 태어나고 공부하고 그랬나 싶어서요.

  • 2. 뭘 하셨길래?
    '12.9.26 2:58 PM (211.63.xxx.199)

    맞벌이해도 10억 넘는 강남 집 한채 갖기 힘들어요.
    원글님이 아둥바둥 열심히 버셔서 이 정도 일구셨다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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