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 한달, 저 병원 두달.. 다녀봐도 좀 지나면 다시 재발하네요.
수영을 하면 도움이 될까 궁금한데요...팔을 돌리는 동작 자체는 좋은데 물이 차가울까봐요..날도 추워지는데.
물리치료 가면 항상 핫팩, 저주파안마, 팔운동..이렇게 가더라구요...
요가는 별로 안 좋아라 합니다. 유연성이 심하게 떨어져서요...
집에서 그냥 팔돌리기 연습하면 된다는거 알고는 있는데 그냥은 잘 안하게 되네요...
수영은 모르겠고...
저는 헬스트레이너에게서 오십견 운동 처방받아서 매일 하는데 정말 좋아졌어요.
하루에 7가지 정도 매일 합니다.
처음에 힘들어서 40분 정도 걸렸는데 지금은 한 달 정도 하고 나니
익숙해져서 30분 미만이면 끝~
앗, 윗님...
혹시 그 운동 대략이라도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인터넷으로라도 찾아보게요..
저도 헬스 PT도 받았었는데..제 트레이너는 오십견 운동 같은건 모르더라구요...
그게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거라...
맨손으로 하는 것도 있고, 수건 이용하는 것도 있고, 짐볼 이용하는 것도 있고 그렇거든요... 아, 안타깝네요.
네~ 점세개님...40분이나 걸린다는 데 말로 설명하는게 무리라고 생각은 했어요..
저 다니던 병원에서도 이것 저것 알려주긴 했어요..
알고 있는거라도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저도 처음에 그 운동하면 안 아프던 곳까지 아파져서 이걸 계속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갈등도 했는데...
하다 보니 시원하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만족하고 있어요.
참, 침도 매일 맞았구요...
팔을 가볍게 90도로 구부리고 걷기만 꾸준히 해줘도 좋아진다고 해요. 꼭 팔을 일자로 휙휙 젓지 않아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