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가 가벼운 뇌경색으로 닷새째 입원중 이십니다.
약간의 치매도 있으셔서 소변을 조금식 실수도 하시나봐요.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지금 냄새가 많이 나는데요,목욕을 좀 시켜드리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간병인이 있지만,여자분인데...목욕도 시켜주는지 미안해서 묻지도 못했구요.....
동생이랑 남편이랑 둘이 병원에서 씻길 수 있는지도 감이안와서요...
둘 다 자기 몸밖에 안씻어본 사람들이라
왼쪽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씻기다 실수로 넘어뜨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네요.(ㅠㅠ)
병원에서 환자가 씻을 수있게 샤워장이 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