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제가 아플리케를 아이 옷에 만들어 미싱으로 재봉할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예를 들면 사람 모양이다 하면 머리따로 얼굴 따로 몸통 다리 따로
천으로 오려 직접 아이 옷에 붙여서 재봉을 해야 하나요?
재봉할 때 쭈글쭈글 해지기도 하는데 이럴 땐 보강재를 대고 하나요?
아시는 분 자세히 가르쳐 주심 감사할께요~
직접 제가 아플리케를 아이 옷에 만들어 미싱으로 재봉할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예를 들면 사람 모양이다 하면 머리따로 얼굴 따로 몸통 다리 따로
천으로 오려 직접 아이 옷에 붙여서 재봉을 해야 하나요?
재봉할 때 쭈글쭈글 해지기도 하는데 이럴 땐 보강재를 대고 하나요?
아시는 분 자세히 가르쳐 주심 감사할께요~
안쪽에 접착심지대시고 몸통 먼저 그다음 얼굴 이런식으로 버튼홀 스티치로 하시면 됩니다.
근데 와펜처럼 단단한 원단은 쉽구요. 원단이 흐느적거리거나 얇을때는 잘못하면 울어요.
심지대고 하면 옷이 두툼해져서 싫다 하시면
손바느질로 촘촘하게 공구르기 해주시면 되구요.
전체를 만들어 붙이는거와 다따로 붙이는거가 완성 느낌이 달라요
그건 좋아하는 느낌으로 선택하심 될듯 하구요
보강재는 부직포 많이 사용 하고 하고나서 뜯어내죠
우는건 보강재도 보강재지만 전문가가 아니니 촘촘한 시침핀이나 시침질을 해야 완성도가 더 좋구요
음..님 접착심지는 하고 뜯어내나요? 프린님 부직포가 잘 뜯기나요? 전체를 만들어 붙이는 거와 따로 붙이는 거는 완성 느낌이 어떻게 다른가요?
부직포는 잘 뜯겨요.
전체를 만들어 붙이는거는 실루엣 따라서 아플리케가 동그렇게 살짝 떠요.
그리고 따로 따로 하나 씩 붙이는건 팔은 팔대로 뜨고 머리는 머리대로 살짝 봉긋이 일어나죠.
입체감은 따로따로 붙이는게 더 자연 스럽구요.
사이즈가 크다면 따로 따로 하시는게 좋고 작다면 전체로 하시는게 하기는 더 수월하구요.
아 그리고 부직포 대고 박을때는 장력을 아랫실 윗실 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맞추시면 부직포 뜯어 내면 자연스러워요.
아~네 감사합니다. 근데 프린님은 그런 거 어디서 배우셨나요? 좀 자세히 배우고 싶은데 어디 가르쳐 주는 곳이 없네요.
아 그리고 보강재를 옷감안쪽면에 붙이나요? 아플리케와 옷감사이에 붙이는 건 아니죠? 뜯어낼 수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