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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식 시부모님께 알리는 건지요

남동생 조회수 : 3,088
작성일 : 2012-09-26 00:39:41
남동생이 정말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신부측 하객까지 합계 100명정도로
호텔에서 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시어머니가 건강이 안좋으셔서 시골에서 요양겸 지내시는데요

연락을 드리자니 괜히 부담드리는 것 같아서요
38살 시누이가 아직 결혼전이기도 하구요

연락을 드리는 건지 알여주세요
IP : 203.226.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12:41 AM (1.244.xxx.166)

    그래도 알려야하는거 아닐까요?
    건강이 안좋으심 못오실수도 있는거고
    돈이 문제면 어머니 이름으로 원글님네가 부조를 좀 할수도 있는거구요.
    액수야 뭐 님 친정에서 이해해주시면 될테고.

    꼭 시어머니가 본인돈으로 본인이 참석해야 답은 아니겠지요.

  • 2. ...
    '12.9.26 12:42 AM (122.42.xxx.109)

    그런 경우면 굳이 알리지 마시고 그냥 님이 봉투 하나 더 준비해서 시댁에서 주신 걸로 하세요.

  • 3. ..
    '12.9.26 12:44 AM (1.231.xxx.99)

    저는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알려드리고 식은 정말 가까운 친지만 모신다는 말씀까지 다드리고 신경 안쓰셔도 된다는 말씀까지 다 드리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 4.
    '12.9.26 12:45 AM (61.101.xxx.197)

    말씀은 드려야죠...그게 예의일거에요.원래 사돈이 결혼식 가더라구요..
    다만 요양 중이시니 어머니 안가셔도 되요...편찮으신데 괜찮아요. 그냥 말씀만 드리는거에요...
    이래도 될것 같아요...어머니 몸이 가실만하면 가실거고...정 안되면 못가시겠죠.

    사실 편찮으신분이 가신다고 하는것도 서로 마음 쓰이는 일이니 안가시는게 좋긴 하겠네요...
    그래도 어른들은 힘들어도 예의를 차릴려고 하셔서요...꼭 그렇지 않아도 되는데...

    님이 속 깊으시네요...시댁상황도 많이 생각하시고...
    저같아도 고민되겠네요..음...그런데, 많이 편찮으시면 말씀 드리지 마세요.
    원래 아프신 분은 결혼식에 안가도 흉이 아니에요..

  • 5. 111
    '12.9.26 12:47 AM (39.116.xxx.53)

    당연히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사돈댁 대표가 아니라 처남 결혼하는거니까 당연히 가는거고
    건강상으로 못오시는건 어쩔 수 없지만 사돈인데 부조는 당연히 해야지요.
    친정부모님께서도 건강상으로 요양하고 계신데 못오시는거로 뭐라 하시진 않을거 같구
    전화통화로라도 축하인사하고 부조는 시어머님이 하시거나 다른말씀 없으시면 원글님네가 시부모님성함으로 하시는 방법도 좋을거 같아요. 부조부분은 남편이랑 상의하세요.

  • 6. 말씀 드리세요
    '12.9.26 12:48 AM (220.86.xxx.68)

    사돈끼리 결혼은 꼭 알리는게 예의래요

  • 7. 프린
    '12.9.26 12:51 AM (112.161.xxx.13)

    말씀 안드려서 참석이나 인사안하고 넘어가는건 칭정에서도 서운할 일이고 시어머니께서도 서운 하실일이예요.
    참석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차후 문제구요.
    몸이 아프시면 못오실수도 있고 하지만요.
    그리고 남편은 사돈댁 대표가 아니고 혼주 사위죠. 보통은 대표로 시부모님이 참석하시는데 아프시니까 양해 되는 부분일거 같아요.

  • 8. **
    '12.9.26 9:11 AM (119.67.xxx.4)

    님이 안 알리셔도 남편이 당연히 말씀 드리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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