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밥 먹기 난이도 “어디까지 혼자 가봤니?”(펌)

진홍주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12-09-26 00:19:09

 

전...7단계 까지는 해봤어요.

 

 

1단계    편의점

 

2단계    패스푸드점

 

3단계    중국집

 

이 정도는 쉽죠...여기까지는 많이 해봤을듯

 

 

 

4단계    고기집

 

5단계    횟집

 

6단계   뷔페

 

7단계  레스토랑

 

 

전 혼자 식사 되는데는 다 가능해요ㅋㅋㅋ

 

 

 

다른 내용에는 8단계  찜닭 닭갈비 집에서 식사하기.....9단계 혼자서 술먹기도 있어요

 

8단계 9단계 도전을 못하는게 찜닭은 1인분 식사가 불가능 할 것 같고요...1인분 가능하면

즐겁게 식사 할 수 있어요ㅋㅋ

 

9단계는 제 주사가 퍼질러 자는거라 옆에 누군가 동행이 있어야되고 가장 중요한 건 술을

못 마셔요ㅋㅋㅋㅋ.....소주 반잔 가지고도 취해서 헤롱거려요ㅋㅋㅋㅋ

 

님들은 어디까지 가보셨나요??....혼자 놀기 최고봉은 노래방에 혼자가서 음주가무 즐기기가

아닐까 그런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

 

 

IP : 218.148.xxx.1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9.26 12:21 AM (14.39.xxx.161)

    고기뷔페랑 샤부샤부집 혼자 가봤어요 ㅠㅠ

  • 2. ㅠㅠ
    '12.9.26 12:22 AM (14.39.xxx.161)

    근데 혼자 술먹기는 쉬운데요...?

  • 3. 진홍주
    '12.9.26 12:35 AM (218.148.xxx.125)

    혼자 술먹기는 술집에서....즐거운 표정으로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먹기예요....보통 혼자 술집 가면 슬픈일 있을때라고 지레짐작하니까요

  • 4. ...
    '12.9.26 12:35 AM (121.136.xxx.28)

    이거 사람마다 편한 환경에대한 기준이 달라서
    진짜 달라요
    예를들면, 저는 허름한 분위기나 아니면 아주 개방적인 분위기라 돗때기 시장처럼 정신없으면
    남들이 나를 쳐다보지 않으니까 먹을수 있어요.
    푸드코트나 국밥집이나, 분식집..
    노래방에도 자주 혼자가서 놀아요. 쳐다보는 사람없으니까. 술은 안먹지만요.
    근데 제 친구는 차라리 좀 비싸고 격식있고 조용한 레스토랑이나 식당에서 혼자먹는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푸드코트나 여고생많은 분식집같은데서는 죽어도 혼자 못먹겠다더군요.
    다 달라요 정말.ㅋㅋ

  • 5. ...
    '12.9.26 12:39 AM (1.231.xxx.89)

    4단계부터는....아직 못해봤어요..ㅠㅠ
    나름 고수라고 생각했는데.....
    고기집 횟집 부페라니....ㅠㅠOTL

  • 6. 스뎅
    '12.9.26 12:43 AM (180.228.xxx.32)

    혼자 술집에서 술먹기가 젤 쉬운...;;;

  • 7. 부페는
    '12.9.26 12:44 AM (121.130.xxx.228)

    오히려 혼자가도 괜찮지 않나요?

    음식이 잔뜩 있으니 혼자 이것저것 덜어먹다가 책도 보고 천천히 쉬다가해도
    별로 눈치 안보고 편할것 같은데요? ㅎㅎ

    대신 좀 부산스럽고 시끄럽지않고 깔끔한 호텔부페 그런데라야 괜찮겠다..ㅠ

  • 8. 진홍주
    '12.9.26 12:52 AM (218.148.xxx.125)

    제가 보기엔....진정한 고수는 아무 생각없이 맘 편하게 아무데나 가서
    맘편히 드시는분인듯....사람마다 선호하는 장소가 있는것 같아요ㅎㅎ

  • 9. 근데요
    '12.9.26 1:16 AM (118.38.xxx.51)

    배고프고 옆에 누가 없으면 어디든 먹고 싶은것 먹게되지 않나요?
    혼자 못가면 굶어요?

  • 10. ...
    '12.9.26 1:19 AM (1.244.xxx.166)

    저는 레스토랑보다는 3,4,5단계가 더 힘든것 같은데요?
    레스토랑은 그냥 우아하게 한끼먹을수 있는데...

    3단계는 평소 한끼때우는 메뉴로 잘안먹던거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왠진 젊은 여자 혼자 유유히 들어가기엔 너무 바쁜 분위기라서
    주머니 사정여의치않은데 고칼로리로 한끼 급히 때우는 느낌나구요.

    4,5단계는 고기나 회가 정말 먹고싶었나보다 생각들것같구요.

  • 11. 김모
    '12.9.26 1:21 AM (118.46.xxx.157)

    저는 7단계요ㅎ 얼마전 아무생각없이 쌩얼과 허름한 차림으로 스파게티집 혼자가서 메뉴 2개 시키고 맛나게 먹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주변엔 다들 꽃단장한 커플들뿐이었네요ㅎ 대학가 독서실을 혼자 다니는데 그냥 점심 혼자 잘먹어요. 아기랑 같이가긴 하지만 말못하는 아기랑 둘이 패밀리 레스토랑 가는건 완전 일상이네요. 남편은 외국에 있고 연고없는 지방에 살아서ㅠ

  • 12. 부페..
    '12.9.26 8:52 AM (218.234.xxx.76)

    안해봤지만 부페하고 레스토랑이 더 쉬울 듯한데요.. 거긴 서로 테이블에 별로 신경 안쓰잖아요.

  • 13. 저도
    '12.9.26 8:58 AM (121.143.xxx.126)

    전 1단계도 못해봤네요. 전 그냥 일반 식당에서는 혼자서 먹어봤어요. 분식집이나 일반 음식파는곳에서요.
    그런곳은 아무렇지 않게 배고플때 먹어봤는데 도저히 고기집, 부페 레스토랑은 못갈거 같네요. 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 부페는 혼자가도 될거 같아요. 대부분 음식 나르느라 테이블에 혼자 식사 하고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레스토랑은 ㅠㅠ 진짜 어려울거 같은데요. 코스요리면 오래 걸려서요

  • 14. 졌다
    '12.9.26 9:46 AM (115.178.xxx.253)

    저는 예전엔 어디서도 혼자 못먹다가 지금은 잘먹는데
    만만한 분식집, 패스트푸드, 푸드코트, 좀 깔금한 식당 정도에요.

    고기집, 횟집, 레스토랑, 술집은 혼자 못가봤네요..

  • 15. 기체
    '12.9.26 9:56 AM (112.173.xxx.203)

    5단계 횟집 건너뛰고 7단계까지 다 해봤어요, 회는 못먹어서 ^^;;;

  • 16. **
    '12.9.26 10:08 AM (203.152.xxx.196)

    편의점->패스트푸드, 거리낌없이 잘 가구요.
    중국집... 싫어해서 안먹구요
    고깃집... 둘이서는 가는데 혼자는 안가봤고
    횟집... 싫어해서 안먹구요
    부페... 애슐* 같은 부페는 가끔 혼자가요. 점심타임 지나고 한가한 오후시간에.
    레스토랑... 굳이 혼자 가서 먹을만큼 좋아하지 않아요.

  • 17. 인우
    '12.9.26 11:38 AM (112.169.xxx.152)

    전 2단계까지만 가봤어요
    중국집은 싫어하는지라 안가구
    그외에는 혼자 가면 민폐 끼칠거 같아서 못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88 몰리스펫샵의 강아지, 무이자 할부 인생 - 천민 자본주의 4 --- 2012/10/30 957
170787 아이러브커피 하시는분.. 18 미네랄 2012/10/30 1,801
170786 하지정맥 수술해보신분? 5 ... 2012/10/30 1,960
170785 애 셋인 분들 집에 승용차 어떤건가요? 7 ?? 2012/10/30 1,590
170784 靑, 내곡동 특검에 '정면 딴지' 파문 4 샬랄라 2012/10/30 695
170783 남자들은 여기 절대로 오면 안될것 같아요 ㅎ 16 호야넘좋아 2012/10/30 2,955
170782 옷diy 일본책저자 이름이 생각안나요ㅠㅠ 6 pobin 2012/10/30 691
170781 150억. 1 진짜 통큰... 2012/10/30 864
170780 한경희침구킬러 써보신분 얘기좀 해주세요 ㅡㅡ 2012/10/30 407
170779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30일(화) 일정 세우실 2012/10/30 634
170778 전화못받을때...자동응답해주는 어플 좋은거 없을까요? 갤갤 2012/10/30 1,072
170777 입덧 질문좀 드릴게요 ㅠ 5 ㅜㅜ 2012/10/30 557
170776 남편이 사기를 당한거 같네요... 1 사기 2012/10/30 1,720
170775 (꼭읽어주세요!!)11년 납입했떤 종신보험 지금와서 CI로 갈아.. 30 보험 2012/10/30 3,615
170774 성악과 교수님들 자기 학생들한테 레슨비 받나요? 7 궁금 2012/10/30 3,351
170773 비행기 탈때 기내에 가져가는 짐도 무게 재나요? 2 기내수하물 2012/10/30 1,536
170772 소보원 문의할 때 궁금이 2012/10/30 340
170771 통큰 돈가스... 사기당한 기분이네요. 12 롯데마트 2012/10/30 4,057
170770 압축휴지통 괜찮은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1 압축휴지통 2012/10/30 458
170769 낙동강 물고기 떼죽음 '불산 논란' 참맛 2012/10/30 315
170768 여기보면 밖에선 예쁘다하는데 ㄴㅁ 2012/10/30 910
170767 강아지 유선종양과 중성화같이 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8 강아지 2012/10/30 2,259
170766 호박죽 색깔이 안노래서요 6 2012/10/30 669
170765 10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30 495
170764 개명신청했는데 허가가 났어요 인감도장을 해야하는데 6 개명 2012/10/30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