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남기고 돌아가신..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이 하나 있어요.
서울.. 좀 오래된 주택지구..
잘 몰라서, 뭐라 질문을 올려야 할지도 자세히는 못 적겠지만..
수익형 부동산, 그거 관리하는 거 많이 어렵나요? 좀 어려운 사람들이 들어와 살고 하는 거 보니.. 엄두가 안 나기도 하고, 나중에 노후를 생각하면.. 나머지 형제들꺼 지분 인수를 할까.. 하고 탐이 나기도 해요. 남편은.. 약간의 공사도 필요하니, 복잡해서 그냥 팔아서 현금 1/n할거라니까 그냥 두긴 하겠지만요.
돈도 없으면서, 그냥 이리저리 생각만 해봅니다.
노후대책 없는 직장맘으로서는.. 공부하고, 작정하고 달려들면 못할 거 없다 싶기도 하구요. 이런 거 혹시나 기회이면, 바보처럼 두 번은 놓치지 말아야지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