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살 아줌마 영어공부질문

뎁..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12-09-25 14:34:33
몇년전에도 한번 올렸는데 39살에 애들 영어동화 읽다가 재미들려서 영어소설읽기시작한 아짐입니다
직장동료들이나 다른사람들은 이해 못하지만 취미생활입니다 ㅋ 좋아합니다

계속 주니어 소설류만 읽다가
영어책을 읽다보니 수준보다는 흥미가 있어야 읽게도더군요 그래서 어른소설로 책을 바꿨는데

아 단어 어려울건 각오했다치고 의역이 많고
문장구조가 너무 어려워서 한글 책 챕터별로 뜯어가지고 가지고 다니면서 막힐때마다 짬짬이 보는데 이렇게 해도 영어실력이 늘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애들공부하는것처럼 외우지 않거든요 그래서 ..
IP : 211.234.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뎁..
    '12.9.25 2:37 PM (211.234.xxx.195)

    스맛폰이라 잘리네요 ㅋ 지금은 점심시간ㅋ
    제영어 실력을 아셔야 답변이 될것같아 말씀드리면 지금 그레이의 50가지그림자 읽고있는데
    페이지당 모르는단어는 10-13가 막히는 문장은 대략 2-3개 정도 전문가님들~ 초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2. 그냥
    '12.9.25 2:39 PM (210.206.xxx.93)

    입으로 소리내어 읽으세요.
    막혀도 전체 문맥상 대충 이해만 되면 넘어가면서...

  • 3. 쉽게 가려면
    '12.9.25 2:40 PM (112.171.xxx.230)

    다독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쓰기도 잘하게 되시는 걸 느끼실 거예요.
    영문학 고전 소설보다 현대물로 읽으시는 거 효과적이고
    자신의 수준보다 어려운 책보다 쉬운책을 읽는 게 좋아요.

  • 4. 뎁..
    '12.9.25 2:42 PM (211.234.xxx.195)

    네 그건 남들안볼때ㅋ 하고있어요ㅋ 눈으로만 읽다보니 언제가부터 소리내서 읽고싶은 맘이 생기네요

  • 5. ...
    '12.9.25 2:45 PM (220.72.xxx.168)

    저랑 비슷한 취미 갖고 계시네요.
    전 공부일랑은 집어 치우고 그냥 대충 읽어요.
    저도 사실 번역본 책도 갖고는 있는데 끝날 때까지 한번도 참고는 안해요.
    모르는 단어 대충 스킵하고 그냥 넘어가요.
    최근에는 트와일라잇 읽었는데, 스토리랑 문장이 너무 허접해서 1권만 읽고 덮었어요.
    예전에 패트리어트게임은 모르는 단어가 한줄에 2~3개씩 나오니 도저히 진도가 안나가서 읽다가 덮었구요.
    지금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읽고 있는데, 이거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어서 완전 신나서 읽고 있어요.
    그레이는 영문으로 읽을까하다가 그냥 한글로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번역이 이상해서 영문으로 읽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내용이 두번읽을만하지 않아서 그것도 접고...
    공부가 되나 안되나를 물으셨는데, 쓸데없는 얘기만.... 죄송...

    소설이면 어떤 거 읽으셨는지, 여쭤봐도 될런지...
    저도 뱀파이어 연대기 끝나면 또 뭐볼까 생각 중이라...

  • 6. 뎁..
    '12.9.25 2:51 PM (211.234.xxx.195)

    그러니깐요 그레이가 너무 꾸미는 단어들이 많아서 읽기 좀 짜증납니다 이전엔 마틸다랑 holes 정말 좋아하구요 찰리와초콜릿공장 ㅋ그분이 쓰신건 거의다 읽었어요 전 환타지가 맞나봐요 ㅋ

  • 7. ...
    '12.9.25 3:21 PM (112.121.xxx.214)

    성인용 소설중에 시드니 셀던이 쉽습니다. 그야말로 통속소설이라..어렵지 않고 흥미위주~~
    저는 영어소설 초기에 시드니셀던 시리즈 다 읽었네요.
    그 외 막장드라마 처럼...별로 수준 안 높지만 막상 보면 재미있는 그런 책들있죠..
    한글로 읽으려면 재밌어도 시간낭비라는 죄책감이 드는데 영어로 보면 그래도 공부라고 죄책감 안들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74 골치아픈 세입자가 있는데 조언 부탁합니다. 8 궁금이 2012/11/18 2,243
178773 제가 가장 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남자. 37 ... 2012/11/18 8,885
178772 샹테카이 색조 팔레트에 꽂혔는데...써보신 분 계실까요? 1 좋을까? 2012/11/18 1,012
178771 갤럭시 노트2가 한 번씩 멈춘다고 하네요 8 ... 2012/11/18 1,628
178770 비행기 하도 오랫만이라서요.성수기에는 마일리지 증여 안됬었나요?.. 2 비행기 2012/11/18 878
178769 안철수 진짜 왜 저러는걸까요??? 26 ... 2012/11/18 3,586
178768 9살아들래미 땜에 눈물이.. 8 ilove♥.. 2012/11/18 1,974
178767 안철수와 v 소사이어티 하고 검색해보니..이런기사가 나오네요 4 안철수의정체.. 2012/11/18 1,234
178766 전세가 매매가 뒤집은 단지 등장했다네요.. 2 ... 2012/11/18 2,583
178765 각종 커뮤니티의 특징을 알고 싶어요. 미즈톡, 마클등등 각종 2012/11/18 703
178764 라식 병원 추천해 주세요 3 대구맘 2012/11/18 1,112
178763 안후보로 단일화되면, 심상정 후보 찍겠습니다! 18 대선 2012/11/18 1,609
178762 세상 사는거 참 팍팍하네요.. 이정도 벌어도 힘들어요. 68 ... 2012/11/18 18,117
178761 반포래미안 34평 전세가 무려 2 ... 2012/11/18 3,234
178760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는 안철수, 국민에게 싸움 걸다 11 살다보니 2012/11/18 1,997
178759 아는 집 6세 아이 한글 떼기 등 공부 봐 주면.. 5 남아 2012/11/18 1,155
178758 참 대통령선거 파전 뒤집는거 같네요...ㅋ 1 ... 2012/11/18 726
178757 연근도 농약치나요? 6 연근 2012/11/18 2,831
178756 안후보는 믿음이 안가지만 안후보 지지자들은 존중해요. 1 2012/11/18 789
178755 1월 초 미국행 비행기표 요즘 구할수 있겠죠? 3 하얀공주 2012/11/18 894
178754 맛있는청혼 손예진 데뷔 영상 아이도 2012/11/18 1,449
178753 여론조사 양자대결서 1 파사현정 2012/11/18 855
178752 급해요 일리커피머신 2 .. 2012/11/18 1,811
178751 오늘 1박2일에 윤상 유희열 나오나요? 1 알려주세요 2012/11/18 1,559
178750 계산기로 계산할때 0.9% 와 0.9 가 다르잖아요.누가 설명좀.. 7 계산 2012/11/18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