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코앞이네요.
시댁하고 친정에 얼마라도 드려야 할텐데...
보통 30만원씩 드렸는데 요즘 가게가 어려워서 20으로 줄이고픈 욕망이...ㅜㅜ
다른 님들 어떻게 하시나 급 궁금해서 여쭙니다.
참고로,
저희는 양쪽 부모님 다 수입이 없으셔서 평소에도 매월 생활비 드리고 있고요,
남편 혼자 외벌이로 살고 있어요.
그래도 20은 좀 적은거죠?..
명절이 코앞이네요.
시댁하고 친정에 얼마라도 드려야 할텐데...
보통 30만원씩 드렸는데 요즘 가게가 어려워서 20으로 줄이고픈 욕망이...ㅜㅜ
다른 님들 어떻게 하시나 급 궁금해서 여쭙니다.
참고로,
저희는 양쪽 부모님 다 수입이 없으셔서 평소에도 매월 생활비 드리고 있고요,
남편 혼자 외벌이로 살고 있어요.
그래도 20은 좀 적은거죠?..
외벌이인데 양쪽집 생활비 를 주시는걸 보니 수입은 좀 되시나봐요.. 이십씩 드리세요 형편대로 해야죠
20이면 충분합니다. 저희는 맞벌이 20이었다가 외벌이로 전향한후 명절때는 10으로 줄였습니다.
하지만 곧 김장이니 김장때 또 한번 드리고..
수입얼마에 생활비 얼마 드리는데요?
상황마다 다르겠죠
친정 시댁 매월 생활비 드린다고요??? 오마이갓.
생활비 얼마씩 드리세요??
저도 시댁 생활비 매월 50 드리고...명절,생신, 어버이날은 양가 30씩이요. 저희도 외벌이 무주택서민이요.
참고로 명절은 저 혼자 장보고 음식장만하고 다해요. 우리집에서 제사 지내서요.
근데 남편은 사십 중반인 시동생 생일에도 용돈을..ㅠㅠ...
저흰 양가 수입이 있으셔서 10만원+과일상자 이렇게만 해요.
그 대신 생신때.... 집안행사때 백단위로 돈이 들어갑니다 ㅠ.ㅠ
올해 오늘까지 양가에 합쳐서 1500정도 들어갔네요.
외벌이시면 20도 괜찮을거 같아요. 단 수입이 너무 적으면 10으로 줄이심이..
수입이 많아서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건 아니예요. 얼마를 벌든 수입이 없으신 부모님과 나누어 써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남편 평범한 회사원, 연봉 5000 가까이 되어요.
생활비는 시댁에 50, 친정에 20 드립니다.
저도 명절때 20이면 괜찮지 생각했다가, 남들 일년에 두 번인데 50만원씩 드린다는 그런 얘기 들으면 내가 너무 짠순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질문 올렸어요.
너무 힘들때...과일상자만 드린적도 있어요.
외벌이 10+과일한상자요
외벌이는 30만원, 맞벌이는 50만원
제가 준 용돈 모아서 막내아들.며느리에게 준거 알고부터는 한달에 딱 십만원만 드립니다.
시댁 친정 각각 30만원씩.
자영업 맞벌이고.. 시댁에 도움없이 워낙 없이 시작해서 많이 힘들게 여기까지 올라왔네요.
지방이지만 30평대 아파트 1채,상가 2채 있구요.
아직 대출이 좀 남아있어서 남편은 10만원씩 하는걸로 알지만
제가 따로 비상금 챙겨서 20만원씩 더 넣어드려요.
아직 빠듯하지만 부모님 살아생전에 좀 잘해드리고 싶어서요.40만원 더 쓴다고 뭐 큰일나는건 아니니까..
원글님은 생활비 달달이 드리고 외벌이 연봉 5000이면 10만원만 드려도 충분할것 같아요.
고생 많으시네요.. 양가에 용돈까지 드려야하니...
연봉5000인데 부모님께 달달이 70나가는거면 어휴.. 그것만으로도 엄청 부담되실 것 같네요.
저희 양가 20씩 드려요
물가가 비싸서 20만원으로는 누구 코에 붙이나요
연봉5000에 달달이 70 놀랬어요
대단하시네요
20드려도 절대로 짠순이라고 안할거같아요
네.. 빠듯해요. 애 둘 키우면서 저금은 조금씩 하고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저도 일이십 더 쓴다고 큰일 나는건 아니니깐 명절에 좀 더 드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고민되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죄송하다고 하시고 좀 힘들다고 하시면서 20으로 줄이세요.
어른들도 자식들 힘든거 좀 아셔야해요.
힘들다는 말씀 안드리면 모르시는 어른들도 계세요.
님네 경제 상황에서 평소에도 잘하시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명절에 양가 명절비로 30만원씩, 그리고 신랑 회사서 명절때 상품권이 나와서 그거 각 20만원씩 드려요. 결국은 현금 및 상품권 50만원씩이네요.
거기에 저희 회사서 나오는 선물세트-보통 제수용 과일세트-양가 똑같이 하나씩 드리고, 갈비세트나 홍삼세트 같은거 하나씩 사들고 가요.
그나마 추석땐 세뱃돈은 안나가니 좀 나아요.ㅠㅜ
따로 생활비나 용돈을 달달 이 안드려서..
그냥 한우 셋트 15만원 짜리에다가 용돈 50만원 드릴려고요.
저희 집에서 시댁으로 과일 바구니 보내고...
저희 생활비 100, 자질구레한 비용 및 병원비 하면 한 달 평균 150 나가고 명절에 20 드렸어요. 장보시라고. 차례상 비용 빼면 딱히 송편 말곤 돈 드는 음식은 안하시니 . . 아 과일은 저희가 두 가지, 시누네가 한 가지 챙겨갑니다. 외벌이 연봉 오천에 다달이 오십씩이나 드리는데 십만원에 과일만 갖고 가도 되겠네요. 형편껏 하는 거죠
저는 생활비 못드리는데요...
둘이 벌어도 200정도 밖에 안되거든요
생일도 삼형제가 다 똑같이 10만원 ( 한집씩 돌아가면서 생일상차리구요)
명절때는 10만원 정도 밖에 못드려요
친정에는 아예 못드리는 형편임
8월부터 신랑이 놀고 있어서 아예 못드릴꺼 같은데 눈치 보일까요?
줄이긴 어려워요... 내가 좀 덜쓰고 말지 생각하고 그냥 드립니다...
신혼땐 자주가니 거의 매달... 아이 크면서 좀 줄긴했으나...
갈때마다 50 이상은 들은거 같아요
명절에. 저도 양가 30,20드리는 거야 티나 나지.. 동네 노인정 10조카들 용돈 30. 형님네 제사비 10
기름값, 간단한 선물... 티 안나는거까지...130. 훌쩍넘어요
적다보니 무섭네요
매달 시댁에 생활비 드리고요..
명절때는 50만원에 이것저것 사가지고 가고 제사때는 20만원 보내 드려요.
그래도 추석이니 살지 구정에는 세배드릴때 봉투도 준비해야하고 조카들 세뱃돈에
허리가 휩니다.
친정은 20만원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