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보내놓으면 ..청소하고 뭐하고 해야 하는데

ㅎㅎ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2-09-25 10:15:55
어린이집 보내려고 밥먹이고 씻기고 옷입히고 데려다 주늬 진이 빠져서..
쇼파랑 합체중이네요

애하나도 이렇게 힘든데 둘 셋이면 얼마나 힘들까요 ㅠ
IP : 116.127.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9.25 10:17 AM (209.134.xxx.245)

    하하 전 애가 달랑 세시간 가는데.. 아주 시간이 무슨...
    합체놀이 잘 하세용^^

  • 2. 육아전문가
    '12.9.25 10:23 AM (202.30.xxx.237)

    똑같이 아침전쟁 치르고 쇼파와 합체는 커녕 바로 지옥철로 출근해서 일하고 또다시 부리나게 퇴근해 저녁전쟁 치르는 직장맘들 보다는 덜 힘들지요. 의지의 차이 ^^

  • 3. ..
    '12.9.25 10:33 AM (1.225.xxx.16)

    ↑ 얄미운 댓글.

  • 4. 은별맘79
    '12.9.25 10:45 AM (175.120.xxx.150)

    하나니까 힘들어요... 둘 나아보세요.. 한 1~2년은 힘들지만요...
    좀 더 크면 둘이 놀아요... 하나인 애들은 엄마 껌딱지잖아요..
    울 딸 아직도 껌딱지 이긴하지만...
    동생이 자기랑 놀만해 지니까..
    차츰 저를 덜 찾네요.. ㅎㅎㅎ
    제 주변은 셋째들.. ㅎㅎ

  • 5. ㅎㅎ
    '12.9.25 10:48 AM (116.127.xxx.74)

    하나라서 힘들다는 말이 제일 위로 되네요 뱃속에 둘째태어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했는데 제발 둘이 같이 손잡고 놀러 다녔으면 좋겠어요 ㅜㅜ 엄마껌딱지 어디든 안아달라 매달리는 첫째 넘 힘들어요

  • 6. ㅎㅎ
    '12.9.25 11:25 AM (211.201.xxx.252)

    저도ㅗ..둘이면 덜 힘들어요..둘이 노니까...하나면 더 힘들어 하는거 같아요..주변에 보면..

  • 7. 망탱이쥔장
    '12.9.25 11:31 AM (183.104.xxx.199)

    7살6살유치원보내고 4살막내 어린이집보내고 스팀청소까지 마치고 빨래 갤거 쌓아놓고 컴앞입니다~
    시장나가볼라고 화장까지 마쳤네요^^
    매일 아침밥까지 다 먹여 보내요~^^v
    엄청시리 부지런한것처럼 보이지만 이 이후에는 완전 띵가띵가
    컴터일해야할꺼 미루고 놀아요.
    애들오면 저녁준비해야하고. 애 셋 가르칠 여력은 없어용 흑흑흑흑

  • 8. 망탱이쥔장
    '12.9.25 11:32 AM (183.104.xxx.199)

    몇달 전까지만 해도 애 셋 유치원보내고 바로 가게나가 하루종일 일하고 애 보면서 일하고 그럴때도 있었는데 (남편없이)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

  • 9. 원긂
    '12.9.25 11:38 AM (116.127.xxx.74)

    망탱이쥔장님 대단하십니다!! 뭐 따로 챙겨먹은 영양제라도 추천해주세요. 남편 욕심에 아이 셋 낳자는데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 저도 미래 애 셋맘 될거 같은데 상상만해도 까마득하네요 님처럼 부지런하고 씩씩한분 넘넘 부러워요

  • 10. 망탱이쥔장
    '12.9.25 11:49 AM (183.104.xxx.199)

    전 맥주의 힘으로다가 ㅋㅋㅋㅋㅋㅋ
    이젠 찬바람나니 맥주도 안땡기고 막걸리 기웃거려볼까 합니다.. 쿨럭.

    거의 터울이 없다싶이 하니 셋이 잘 놀아서 절 귀찮게 안해서 편해요.
    친구만들어준다고 돌아다닐필요도 없고요...제가 귀차니즘 대마왕이라 집콕.
    다행히 남편은 나가돌아다니자 주의라서 집에 붙은 절 가끔 떼어내곤 하지만요~
    막내가 아직 세돌 전인데 두돌 전후로 말도 못하고 엄청 떼쓰고 ㅠㅠ 그때까지 진~짜 힘들었고요.
    점점 나아져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대신 애 셋 건사하다가 7살6살 둘다 한글도 못떼고 책도 잘 못읽어줬어요.
    막내가 옛날에 하도 방해를 해서리....^^;;;; (막내 핑계대고 있는거지요~)
    대신 사교육비가 애 셋 지금까지 제로인지라. 이제부터 빡세게 따라잡아볼라 하는데
    제 몸이 안따라줘서 아직도 유치원만 보내고 땡입니다 ㅠㅠㅠㅠㅠ

  • 11. 망탱이쥔장
    '12.9.25 11:49 AM (183.104.xxx.199)

    없다싶이--> 없다시피... 헤헤헤헤

  • 12. zz
    '12.9.25 12:36 PM (222.98.xxx.193)

    4세 쌍둥이아들녀석들이 매일 6시면 기상이예요.. 7시부터 배고프다 찡얼..아침상 한식으로 거하게 드시고 씻기고 양치시키면 8시. 아침잠좀 더자면 안되겠니....ㅠㅠ 8시50분에 차타는데 이렇게 여유롭게 준비하는 집 있을 라나요?

    아 대신 낮잠안자고 6시 저녁식사 7시취침입니다 ㅎ

  • 13. ㅎㅎ
    '12.9.25 1:29 PM (39.121.xxx.190)

    첫째보내고 둘재 재우고 컴터랑 합체하고 있는 저도 있네요

  • 14. 천비화
    '12.9.25 3:17 PM (61.252.xxx.3)

    하나라서 힘들다는 말 동감이요. 저도 하나거든요. 근데 조카가 와서 같이 놀면 그리 수월할 수 없어요. ㅋㅋㅋㅋ 가끔 상부상조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93 아들 컴터 화면에 3 질문 2012/09/25 930
156892 아이가 묻는데 뭐라고 대답할지 순간 당황했네요 성교육 2012/09/25 998
156891 친구 관계 힘들어하는 딸에게 뭐라고 조언해야할까요? 6 중1 2012/09/25 2,252
156890 캡슐커피 돌체구스토? 이거 어떤가요? 잘 쓸까요? 9 ㅎㅎ 2012/09/25 2,254
156889 우울증이 심할경우 5 우울증 2012/09/25 1,951
156888 어린이집 보내놓으면 ..청소하고 뭐하고 해야 하는데 14 ㅎㅎ 2012/09/25 2,574
156887 그럼 2010년생 아이는 내년부터 보육료지원 못받는건가요? 보육료 2012/09/25 1,822
156886 취중 막말파문 김재원, 대변인직 자진사퇴 5 세우실 2012/09/25 1,639
156885 꿈을이룬 우리남편 8 ㅇㅔ고 2012/09/25 4,451
156884 오디 걸렀는데요 3 오디오디 2012/09/25 1,247
156883 대화시 어휘활용 잘하는 요령있을까요! 4 평소 2012/09/25 1,505
156882 오늘 아침 대박은 아니고 작은 실수....ㅠㅠㅠㅠㅠ 2 어쩌나요 2012/09/25 1,601
156881 광명에 괜찮은 산부인과좀 알려주세요 4 예비맘 2012/09/25 1,214
156880 똥별집단들일 미쳐가는군요.. 7 .. 2012/09/25 1,616
156879 양가 도움없이 아이 키우신 직장맘님들~ 6 예비맘 2012/09/25 1,637
156878 9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25 1,143
156877 싸이가 진정 애국자에요.. 47 언니마음 2012/09/25 13,552
156876 잘 모르는 사람집 첫 방문시 일 돕기 어떻게 하세요? 12 궁금해요 2012/09/25 1,219
156875 휴가관련 이런 부탁이 많이 민폐일까요 (무플절망 ㅠㅠ) 3 조심스럽게 2012/09/25 1,348
156874 3학년 5학년 여자조카들의 '읽기'때문에 언니가 많이 힘들어해요.. 4 중국국제학교.. 2012/09/25 1,075
156873 모싯잎송편 주문하려는데 생송편과 찐송편중 어느것이 더 낫던가요.. 1 몽이 2012/09/25 2,104
156872 제철잡이 꽃게, 들어보셨나요?~^^ 2 쿠쿠 2012/09/25 3,096
156871 4~5살 아이 책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3 2012/09/25 1,345
156870 안철수, 어느 할머니에게 받은 편지 공개 ‘화제’ 3 희망 2012/09/25 2,115
156869 어떤 마음이라 이렇게 행동하는걸까요? 7 고민 2012/09/25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