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을때 앞사람 밀고 다니는 것

지하철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2-09-25 08:50:30
지하철 출근길입니다

갈아타기 위해서 사람 많은 복잡한 계단 오르고 있는데 누가 엉덩이를 손으로 계속 미네요
소름끼치고 짜증나서 손 뒤로해서 탁치면서 확 짜증내며 돌아보니 어느 나이 많은 아주머니... 콧노래 부르며.. 나참

여자건 남자건 손대면 싫다구요 좀!!!

대체 아주머니들은 왜 그냥 가지 못하고 앞에 가는 여자 등찌르며 걷거나 허리 밀어대거나 엉덩이까지 손대는 걸까요
IP : 211.36.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5 8:52 AM (119.192.xxx.254)

    그럴때 뒤돌아서 아줌마를 빤히 쳐다보면서 그자리에 잠시 서있어요.
    그럼 당황하시더라구요. 그게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젤 효과적인듯

  • 2. **
    '12.9.25 9:05 AM (203.152.xxx.136)

    후와,,,,
    저도 이거 너무 x1000000000000 싫어해요.
    왜 앞사람 등을 손으로 미는건지,,,
    그런데 뒤 돌아보면 이상하게도 거의 100프로 아주머니, 할머니에요.
    급한마음에 무의식 중에 미는 건가?
    저도 낼모레 50인 아줌마입니다.

  • 3. 아줌마만
    '12.9.25 9:19 AM (121.190.xxx.242)

    그런게 아니고 아저씨들도 그래요.
    쇼핑몰 같은데서요.
    성격 급하고 안하무인들이 그러는건지
    싫은 기색을 해도 그런 사람들은 상관도 안하더라구요.

  • 4. peach
    '12.9.25 9:20 AM (1.233.xxx.2)

    맞아요!! 꼭 아줌마에요 나이 좀 있으신!! 사람 많으니까 밀리는 건 이해하는데 꼭 손으로!!!허리 같은데 만지면서 밀어요 대체 왜그런지 몰겠어요 너무 짜증나고 기분 나빠요!! 엄마한테 아줌마들 왜 그러냐니까 본인은 모르시겠대요 암튼 아주머니를 그러지 마세요!!완전 기분 나쁘거든요!!!

  • 5. 왜밀어욧!
    '12.9.25 9:40 AM (99.226.xxx.5)

    이렇게 소리 지른게 지난 여름 부산 지하철에서만 네 번입니다.ㅠㅠ
    저만 성질 더러운 여자처럼 보였겠지만(결과적으로) 할 수 없어요. 정말 미칠 것같아요.
    이런 인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53 허브티 추천부탁드려요 3 물만나 2012/09/25 1,439
157852 김무성 “박근혜 과거사 사과, 아주 잘했어“, “盧, 6월항쟁은.. 16 세우실 2012/09/25 2,318
157851 출산후 어깨교정벨트 괜찮을까요? 어깨결려요 2012/09/25 1,646
157850 (급)차에 지네가 들어 갔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향기로움 2012/09/25 1,903
157849 이털남 김종배 187화 -박정희교와 영생교 사월의눈동자.. 2012/09/25 1,244
157848 아..일본과 중국 뜨겁네요..기운고조 6 .. 2012/09/25 2,194
157847 어제 얼굴이 이상하다고 걱정하다 병원다녀왔는데요, 38 헉 ㅠㅠ 2012/09/25 14,969
157846 피부과 몇회관리 한꺼번에 끊은거 중간에 나머지 환불 가능할까요 3 잘될 2012/09/25 1,914
157845 내한한 세계최고 팝스타 기자회견 중 이런 질문이... 2 기자회견 2012/09/25 2,377
157844 요즘 중학생들은 시험 몇과목이나 보나요 4 중간.기말 2012/09/25 1,711
157843 헬스할 때, 복장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헬스고수님들.. 2012/09/25 1,620
157842 저도차례음식나누기요 12 .. 2012/09/25 2,267
157841 박정희 딸 아닌 '대통령 후보의 길' 선택… "시간 너.. 4 세우실 2012/09/25 1,628
157840 스킨십(?) 심한 5세 남자아이 어떻게 해야.. 3 잼있는고민 2012/09/25 2,447
157839 새댁과 친정에 드리는 명절 돈들.. 저는 왜 아깝지요? 4 참 못됐어요.. 2012/09/25 2,069
157838 부산에서 부산진구가 서민 3 ... 2012/09/25 1,645
157837 저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거겠죠? 6 유리하늘 2012/09/25 1,401
157836 신사양말 어떤게 괜찮나요? 5 ㅇㅇㅇ 2012/09/25 1,320
157835 양치를 제가 시켜줘야 하는지.... 7 2012/09/25 1,390
157834 파파존스 뉴오리지널씬 강추해요! 3 뉴오리지널씬.. 2012/09/25 1,790
157833 번역좀해주세요;; 2 교수메일 2012/09/25 928
157832 안철수 "무상보육 폐지..그래서 국민이 정치·정.. 3 호박덩쿨 2012/09/25 1,734
157831 핸드믹서기 궁금한게있어요 4 베이킹초보 2012/09/25 1,514
157830 You can do it everything! 맞는 표현인가요?.. 5 하양구름 2012/09/25 2,188
157829 자동차보험 취소하면..? 3 ... 2012/09/25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