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인데 김치가 없어요. 김치는 담궈 본 적도 없구요.
깍두기가 그나마 좀 쉬울 것 같기도 해서 만들어볼려고 하는데..
근데 김치 담굴때 꼭 액젓이 있어야 하나요? 없이 만들면 맛이..이상하겠죠?
집에 마늘 생강 고춧가루 정도는 있는데...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
그리고 소금으로 절인다는게.. 굵은 소금 뿌리구 좀 지난후에 물로 씻어야하는건가요?
간단한 레시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취생인데 김치가 없어요. 김치는 담궈 본 적도 없구요.
깍두기가 그나마 좀 쉬울 것 같기도 해서 만들어볼려고 하는데..
근데 김치 담굴때 꼭 액젓이 있어야 하나요? 없이 만들면 맛이..이상하겠죠?
집에 마늘 생강 고춧가루 정도는 있는데...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
그리고 소금으로 절인다는게.. 굵은 소금 뿌리구 좀 지난후에 물로 씻어야하는건가요?
간단한 레시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부추김치가 젤 쉬워요.
절일 필요도 없고 재료도 부추랑 고춧가루 설탕(혹은 매실액), 멸치액젓 이면 끝이거든요.
새우젓 있음 좀 더 넣음 더 맛있고요.
마늘이나 생강이 들어가지 않아야 더 맛있고 풀도 안넣어도 되고
절일필요 없이 그냥 저 양념재료들 간 맞게 적당히 배합해서 두었다가 부추에 척척 중간중간 발라서 살짝만 버물버물 해서 버무린 통째로 두세요. 그러면 한참 지나면 숨이 확 죽어서 한줌 되거든요.
그럼 다시 살살 버무려서 그대로 사이즈 맞는 통에 넣어 두면 끝이에요.
ㅣ겉절이도 쉬워요 액젓은 수퍼에서 작은거 하나 사두시고요
알배기 같은 작은 배추 사서 해보세요. 액젓 설탕 마늘 파 깨소금 ..정도로 해보세요
담그는거는 열무김치나 깍두기가 쉬운데요
망치면 두가지는 정말 쓸수 있는곳이 없어요.
배추김치도 양을 적게 담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구요. 망쳐도 완전히 익혀서 찌게 해도 되고 쓸모가 있어서
배추김치를 추천해요.
포기김치가 아녀도 되니까 맛김치로 담아보세요.
배추한포기 사셔서 막김치 담으세요.
마트에서 액젓 한병 사시구요.
http://blog.naver.com/ancient63?Redirect=Log&logNo=10116680540
레시이예요~
부추랑 쪽파는 넣으면 맛있고, 없으면 안넣으셔도 됩니다~
열무 깍두기 총각김치도 망하면 찌개나 볶음밥이나 김치볶음해서 두고 먹으실수 있어요!
저희집은 늘 깍두기나 무종류 김치, 갓김치나 열부나 얼갈이로 찌개도하고 볶음밥도하고 그래왔는데..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보더니 이게 무슨 괴식이냐고해서 좀 상처를...
그러더니 걔는 대X식당가서 깍볶밥에 반하더니 나중에는 저보고 레시피 알려달라고...
다 편견이예요.ㅠㅠ진짜 맛있어요
갓김치는 특히 김치찜하면 죽음이에요...다들 갓김치 쉰거 쓸데없다고 버리시던데..아까워요..
그리고 쉬운김치로는 역시 깍두기 제일인데..
깍두기는 젓갈 아주 안넣으면 좀 많이 심심하구요
물김치나 나박김치처럼 국물 자박한건 안넣은게 더 깔끔하고 맛있어요.
깍두기를 약간 국물 자작하게 하셔서 익혀드시면 액젓 안넣으셔도 맛나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정독하고 메모 해 놨어요.
액젓은 꼭 있어야하군요. 작은걸로 사놔야겠네요.
답변 다시한번 감사해요^^
제일 쉬운거는 동치미예요
내용에 오이 소박이로 검색하셔서 담가보세요.
오이 잘라 끓는 소금물에 20분 절인후에 찬물에 씻어 부추 액젓 마늘 생강 고추가루 양념 넣고 버무리면돼요. 비닐로 윗면 덮은 후에 뚜껑 덮고 상온에서 하루 익힌 후에 냉장보관 해요.
깍두기가 제일 간단해요.
멸치액젓 제일 작은병으로 하나 사시면 되구요.
저울하고 계량컵/스푼 있으면 쉽게 하실수 있으니 다이소에서 저렴이로 구입하세요.
무 1k
양파 채썬것 1/2컵
멸치액젓 1/4컵
대파(쪽파, 부추도 ok), 고추가루 각각 2 테이블스푼
다진마늘, 다진 생강 각각 1/2 티스푼 (or 생강가루 쓰실땐 더 적게넣으세요)
설탕 1테이블스푼
1. 무는 적당히 썰어서 무1키로에 꽃소금(굵은소금도 ok) 1테이블스푼 뿌려 30-40분 절여요.
2. 절인 무는 채반에 쏟아서 물을 버립니다. (무 안씻어요)
3. 물기빠진 무에 고추가루 섞어서 10여분 방치. 고추가루 물이 들게요.
4. 마늘, 생강, 액젓을 3에 넣고 비벼비벼 섞어섞어.
5. 설탕, 파, 양파는 제일 나중에 넣고 섞어요. 이때 너무 열심히 섞으면 콧물같은것 생깁니다.
무와 설탕이 만나면 찐득한 물질이 생기니까 재빨리 섞어요.
6. 끝.
김치레시피 감사합니다.
배추한포기 담아볼께요.
감사..저장합니다~
깍뚜기 젤쉽죠. 무생채도 함께해서 밥비벼드세요
깍뚜기 익기전까지 먹음 좋죠
초보자에겐 막썰어 담그는 배추김치도 어려워요
절이는과정이 ㅎㅎ
깍두기가 제일 쉬웠어요.
무 통통한거 하나 사서 깍둑썰기 하고
소금 한술,설탕한술에 절였다가 물 나온거 따라버리고
거기에 고추가루로 버무리다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 파 마늘 넣고 버무리면 끝.
댓글에 기억해두고 싶은 레서피들이 많네요.
원글님 이글 지우지 않으실거죠?
와 오이소박이 간단하고 맛있지요
배워갑니다... ^^
항상 김치에 도전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도전해봐야겠어요.
어젠 오이소박, 겉절이 해 봤는데.. 생각보다 쉬웠어요.
깍두기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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