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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는 걸까요?

초등맘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2-09-25 00:19:51

안녕하세요? 초1 남아 맘 입니다. 영어 유치원 안 다니고, 유치원때 한 것과 지금은 집에서 하는 화상 영어로만 때우고(?) 있어요.

남들 영어 학원 보내는 것 보면 괜히 불안해지고 그러네요. 근데 학원보내면 숙제도 넘 많고, 학교 과제랑 겹치면 하루가 참 짧게 느껴질 것 같아요. 애들도 넘 힘들고요...1학년이니까 차라리 다른 예체능 같은 것을 배우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 주위에서 영어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것을 보니 좀 불안해서요.우리 아이는 특목고를 목표로 하진 않는데요.

 영어를 아예 안할 수는 없는 것 같고 교과서 수준보다 조금 높은 정도만 유지하고 싶거든요... 영어학원비가 30~50만원에 육박하다 보니 넘 부담도 되긴 합니다. 애들도 하나가 아니구요.  

아이들 좀 키워놓으신 중고교생 어머님들 ... 어머님들 생각에 저학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는 것일까요?  역시 영어 올인하는게 맞는 걸까요?

IP : 122.36.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2.9.25 12:34 AM (209.134.xxx.245)

    영어 사교육은 중학교때 최고의 가치를 가진다는걸 수치로 보여준 논문이 있습니다.

  • 2. ....
    '12.9.25 12:40 AM (110.14.xxx.164)

    저학년은 별로지만 고학년때부턴 학원 보내던지 세게 할 필요있어요...
    중학교가면 좀 늦었단 생각 들어요 넘 바빠서요

  • 3. 쑥대머리
    '12.9.25 12:44 AM (180.182.xxx.127)

    걍 저는 유아기때부터 초등 중학년까지 학원 보냈구요.
    유아기땐 내가 갈쳤구나 ㅎㅎ
    고학년부터는 집에서 했어요.집에 자기가 좋아하는 동화나 스토리 라인 있는 거요.외국소설..그런거 듣고 문제 풀고 그랬어요.
    어차피 그때부터는 말귀알아듣고 스스로 할수 있는 나이니깐여.
    저는 늘상 반대로 함..ㅋㅋ
    근데 자기가 알아서 다 하던데..

  • 4. 무조건
    '12.9.25 8:19 AM (112.171.xxx.230)

    초등 저학년은 영어보다 한글책 읽기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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