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샤워하다가 뭔가가 만져져서...좀 놀랬거든요..
제목에는 사타구니라고 했지만, 민망스럽게도 아랫쪽(질부근 바깥쪽)이에요 ㅠㅠ
1cm(?)정도로 별로 짧지않고 아주 가늘어요...보들보들하구요...
속상하네요.... 보통 쥐젖은 겨드랑이에 나는걸로 알고 있는데...
나이는 40대중반인데.... 혹 폐경기라던가..홀몬변화..때문인지..작년보다
체중이 3~4kg 늘었는데... 그게 원인인지...
민망한 부위라 피부과가기도 애매하고, 산부인과에 가야할까요?
보이는 부위가 아니니 구지 병원갈 필요는 없겠지만, 신경은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