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아이들 시험 끝나면 용돈 주시나요??
1. 솜사탕226
'12.9.24 9:21 PM (121.129.xxx.50)보통때 용돈 한달에 삼만원 줘요 근데 그걸 애들이 시험 끝나고 놀때를 대비해서 모아놓나요?
제가 잘못 가르치고 있나봐요 ㅡㅡ;;
평소 삼만원도 가끔 애들하고 피자 사먹고 떡볶이 사먹고하면 금세 다 써버리던데요 ㅠㅠ
제가 생각해보면 모으고 자시고 할 여유가 없더라고요
과자도 다 천원 넘어가고 떡볶이는 이천원 이러니 ..;2. ㅇㅇ
'12.9.24 9:28 PM (211.237.xxx.204)고1 딸있고요.
상식적인 범위내에서 달라는 돈은 줍니다.
저 어렸을때 엄마가 그렇게 돈가지고 힘들게 하셨지요..
용돈 정말 필요한데다 쓰는것도 안주시고..
다른 친구들 부러워했던 기억이 넘쳐서.......
나쁜데다 쓰는것도 아니고 평소에 쓰는돈이 딱 하루에 천원꼴임을 알기에
시험끝나고 나가서 논다고 하면 1~2만원 줍니다.
그럼 놀다 들어오면서 엄마 먹으라고 튀김도 사오고 하더군요..(에휴 에미 살찌라고 ㅠㅠ)3. ...
'12.9.24 9:28 PM (123.109.xxx.102)시험끝나는날 하루종일 놀수있나요?
울집 중학생은 전날 늦게까지해서
마지막날은 다들 일단 잠부터잔다고해요
번아웃 되어서 놀아도 힘들대요 ㅠ4. ㅇㅇ
'12.9.24 9:29 PM (211.237.xxx.204)걔네들은 친구들하고 놀고 싶은 욕심에 잠도 달아나죠 ㅋㅋ
들어와서는 겨우 고양이 세수하고 시체처럼 자더군요5. 용돈만세!
'12.9.24 9:31 PM (175.223.xxx.92)전 시험 점수에 관계없이 시험 끝나고 나면 달마다 주는 용돈외에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으라고 용돈 좀 줍니다.
시험 공부하느라 제대로 놀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요 공부했지만 잘 나오지 못한 점수에 대한 격려지요.
맛난거 먹고 놀이기구 신나게 타고 또 다음 시험 치열하게 준비하고..
아이들의 행복 추구권에 힘을 실어 주고 싶어서요~^^6. 솜사탕226
'12.9.24 9:33 PM (121.129.xxx.50)82님들 답글좀 많이 주세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 질팡 하고 있어요 ㅋㅋㅋ
지금까지 시험끝나고 용돈 달라 소리 없었는데 이번이 첨이라
주게 되더라도 잘 얘기하고 줘야 할것 같아요
좋은 말씀들좀 많이 해주세요7. 딩동
'12.9.24 9:39 PM (1.235.xxx.21)100점 맞아도 절대 돈으로 보상하진 않아요^^
하지만 원글님, 아이들마다 다 성품이 다르잖아요. 정말 간절한거 같으면 조금 줘도 되지않을까 싶기도 해요. 단 그게 규칙적이 되어선 안되지만요.8. ..
'12.9.24 9:45 PM (59.7.xxx.88)혼자 돈없어서 못어울려도 그렇지않나요
성적가지고 준다만다하시지말고 시험기간동안 열심히 했으니 친구들이랑 나가서 놀아라하면서 주세요9. 중,고등..
'12.9.24 9:47 PM (121.135.xxx.43)두 아이들 시험 끝나면 결과에 상관없이 만원주고 그간 고생했다고
스트레스 확~ 풀고 오라고 합니다.
그래봤자 친구들하고 pc방에서 라면먹고 놀다 들어옵니다.
제가 퇴근하면 5시정도 되는데 저보다는 먼저 들어 오라고 해요
시험 스트레스가 많으니 그 정도는 융통성있게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내 용돈 있어도 부모가 고생했다고 등 다둑이며 주시는것하고는 또
다르겠죠^^10. ..,
'12.9.24 9:51 PM (123.109.xxx.102)정기적인 용돈외에 이렇게 따로 줄땐
'시험끝나고 친구랑 놀겠다
이거이거는 내용돈에서 해결할수있는데
요거는 보조가 필요하다 ' 얘기하면
(요거는 대게 밥값인데요)
어디서먹는지 얼마면되는지 묻고
원하는것보다 조금 더 주며 기쁘게 해줘요
시험끝나서 놀으라고 주는게 아니라
밥값을 보태주는게 명목이고, 사교놀이자금은 용돈내에서가 원칙이다 못박죠11. ..
'12.9.24 10:51 PM (110.14.xxx.164)그렇게 특별히 나가는 경운 .. 더 줘요
12. 아고
'12.9.25 8:18 AM (175.112.xxx.133)달라는데로 더 주세요.
평소 용돈갖고 쓰던 아이는 겁이 나서 펑펑 못써요.
돈도 써본놈이나 씁니다. ㅋ
친구들과 밥먹고 재미있게 놀다 들어오라고 2만원정도 주세요.13. 저는 줍니다
'12.9.25 11:01 AM (182.219.xxx.148)저는 평소에는 일주일에 용돈 만원주구요
시험끝나면 친구들기리 놀러간다고 하면 1-2만원정도 줍니다
저흰 남자아이구요 시험기간 한달전부터 게임끊고 공부열심히하고.. 시험끝나면 스트레스 풀어야한다 운동
도 열심히하고 친구들끼리 피시방도 가고 그러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9980 | 큰 아버님댁에서 명절 치루는 저희 같은 경우, 어떻게 하는게 맞.. 14 | 저희 같은 .. | 2012/09/25 | 3,576 |
| 159979 | 첼로 전공하신 분들께 질문... 5 | 첼레리나 | 2012/09/25 | 3,119 |
| 159978 | 흔하지 않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1 | jasdkl.. | 2012/09/25 | 1,782 |
| 159977 | 남편에게 들은 막말,,잊혀질까요.... 19 | 슬프네요 | 2012/09/25 | 6,642 |
| 159976 |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 7 | 외동딸 | 2012/09/25 | 3,281 |
| 159975 | 시댁이 격식안차리는 분위기라 명절이 편해요 14 | kkk | 2012/09/25 | 4,192 |
| 159974 | 군장병, 문재인 후보, 한번만 안아주세요! 4 | 2012/09/25 | 2,971 | |
| 159973 | 티비는 어디에 팔면 되나요? 1 | 아직 잘 나.. | 2012/09/25 | 1,880 |
| 159972 | 어깨교정벨트 효과있나요? | 리기 | 2012/09/25 | 6,103 |
| 159971 | 투게더 좋아하시면 보세요 | 반값할인 | 2012/09/25 | 2,197 |
| 159970 | 어제 황금알에서 빅마마 | 궁금 | 2012/09/25 | 2,460 |
| 159969 | '우리집 수구꼴통이 달라졌어요' 15 | ... | 2012/09/25 | 3,923 |
| 159968 | 사골 달달 끓일때... 1 | 추석선물ㅠㅠ.. | 2012/09/25 | 1,857 |
| 159967 | 최고의 갈비찜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5 | 이젠 찾고 .. | 2012/09/25 | 4,667 |
| 159966 | "'성폭행 봉사왕' 어머니가 특정 담임 요구했었다&qu.. 10 | 세우실 | 2012/09/25 | 4,846 |
| 159965 | 인생,인간관계에 도움(지침)이 될 수 있는 '책' 추천해 주세요.. 4 | 가을 | 2012/09/25 | 2,872 |
| 159964 | 대전 특성화고등학교 | 똘똘이 | 2012/09/25 | 4,668 |
| 159963 | 쇼파에 앉았을때나 운전할때, 한쪽 엉덩이만 아파요.. 2 | ㅁㅁ | 2012/09/25 | 3,212 |
| 159962 | 포토샵 질문입니다 4 | 스노피 | 2012/09/25 | 1,678 |
| 159961 | 후보 토론회를 기다리며..이쯤에서 다시보는 mb:그네공주 토론대.. 2 | 토론재미나 | 2012/09/25 | 1,879 |
| 159960 | 그놈의 인권타령 학교에서 해서 11 | 인권팔아 | 2012/09/25 | 2,595 |
| 159959 | 오~ㅏ ~우 문재인... 35 | .. | 2012/09/25 | 10,990 |
| 159958 | 추석 장 언제보세요? 음식 장만 언제하세요?? 3 | 추석 | 2012/09/25 | 2,212 |
| 159957 | 좋은 동요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6 | ... | 2012/09/25 | 5,627 |
| 159956 | 어제 스탠바이에 나온노래? | 형지짱 | 2012/09/25 | 1,5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