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가 일해서 돈버는 것보다 주식과 부동산해서 돈버는게 훨씬 빠를걸..이런 문자를 받앗다면요?..
증권회사서10년 일하다가 전업주식투자자로 된지 일년됏는데...원래 돈이 있어서 부동산사고..주식사고..그래서 경제적으로 윤택해요..
남편선배가 이런문자를 보냈는데..
저희..대출에..사실 돈때문에 고달프죠..
자기 이번에 부동산올랏다..
주식올랐다...대박이다~이러면서 혼자서 밑도끝도 없이 저런문자를 보내는데..답장도 안해주는데 맨날 돈자랑이에요
솔직히 너무 싫은데..
남편은 놔두라고하고 관심도없는데..
사람이 점점 도를 지나치는거 같아서요..
1. ㅋ
'12.9.24 8:42 PM (114.206.xxx.37)사깃꾼입니다.
2. ..........
'12.9.24 8:43 PM (112.151.xxx.134)그냥 웃으면서 보고 넘기세요.
불쌍하쟎아요. 얼마나 그동안 열등감에 쩔었으면
돈 좀 벌었다구..자랑을 못해서 그리 환장하니....
문제는.......투기로 번 돈은..그거 그만둔 뒤가 아니면
숫자일 뿐이에요. 돈이 아니라..숫자.3. ..
'12.9.24 8:43 PM (1.225.xxx.125)그 분 전화번호 스팸처리 하세요..
4. 오오
'12.9.24 8:44 PM (222.239.xxx.216)미친넘이네요 남편말대로 하세요
5. 원글이
'12.9.24 8:45 PM (211.234.xxx.41)사실..저도 옆에서 재산늘려가고 집몇채씩 가진거보니 저도 돈돈 거리더군요..나도 모르게 비교하고...남편은 주식같은건 안하고...부동산은 돈없어서 못하구요..
그냥...우리집은 너무 돈이 없구나.이런불행한 비교를 하게되더라구요...6. 스팸
'12.9.24 8:50 PM (180.224.xxx.76)스팸 처리하세요. 지속적으로 꼬드김 당해서 넘어가는 순간..바로 쪽박 찹니다. 대박 나려고 주식 손대면 바로 쪽박이에요. 참 나쁜 사람이네요. 의절하는게 나아보여요.
7. 붉은홍시
'12.9.24 8:59 PM (61.85.xxx.116)정말 돈 있으면 그런짓안안합니다
누가 내돈 알까 전전 긍긍합니다
그런사람이랑 연 되서 좋을것 없어요8. ....
'12.9.24 9:02 PM (211.234.xxx.41)남편은 네네 형님 이러는 상황이고...
저희집 경제 상황아는것도 너무 싫구요..이건 남편이 대충 말한듯..
이 사람 떼어내는 방법 알 수 없을까요?..
그래도 남편은 돈버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고 가까이해서 피해보는건 없다라고...하는데..이것도 진짜 해당이 될까요?..9. 남자
'12.9.24 9:09 PM (119.66.xxx.4)진짜 돈 번 사람들은 돈 자랑안하죠.... 나쁜 일 당할까봐... (2)
정말로 수상합니다. 나중에 돈 불려준다고 자신에게 투자하라 그러면 100%구요.
그리고 그 사람은 원래 돈이 있었다면서요.
재산 늘리고 집 몇 채씩 가졌다는 것도 원래 집에서 준 건지, 정말 벌어서 산 건지, 아님 대출 끌어
산 건지 모르는 일이에요.
흔들리시면 안 됩니다ㅠㅠㅠ 집 안의 가장은 남편이지만, 실질적으로 아내가 흔들리면
가정이 유지가 안 돼요. 그리고 앞으로 부동산은 떨어질 일 밖에 없는데, 그 때를 위해서라도
그냥 꾸준히 현금 모으세요.10. ..
'12.9.24 9:23 PM (211.36.xxx.146)무조건 무관심이 최선입니다.. 나이를 헛으로먹나
11. .....
'12.9.24 9:27 PM (118.219.xxx.194)그러다가 어느날 정동진가서 자살할수도 있어요 아는동생이 증권사직원인데 회사직원이 고객돈 투자 잘못해서 손해봐서 자살했다고 들었어요
12. 바이올렛
'12.9.24 11:01 PM (110.14.xxx.164)그런 잘난척 하다가 곧 돈빌려달라거나 투자 하라고 할거 같음
13. ^^;;
'12.9.25 10:42 AM (175.119.xxx.216)사깃꾼입니다 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579 | 워킹 홀리데이 3 | 아이들 셋 .. | 2012/09/25 | 1,474 |
157578 | 싸이 한국에 입국햇네요 10 | 싸이언 | 2012/09/25 | 3,874 |
157577 | 아이패드 쓰다가 갤럭시 쓰니까 적응안돼 죽겄네요. 2 | 울렁 | 2012/09/25 | 2,299 |
157576 | 그 좋다던 거영 전기매트가 없어진 뒤 뭐 쓰세요? 3 | ㅇ.ㅇ | 2012/09/25 | 4,044 |
157575 | 보스톤에서의 강남스타일 인기 2 | 보스톤 | 2012/09/25 | 3,209 |
157574 | 제가 좋아하는 엄청 슬픈가요들.. 9 | 가을새벽.... | 2012/09/25 | 2,994 |
157573 | 남자 양복 바지 프레스(전용 다리미) 구입하면 잘 쓸까요? 1 | 양복 | 2012/09/25 | 2,647 |
157572 | 기력이 바닥일때 뭘 먹이면 좋을까요.. 10 | 곧쓰러짐. | 2012/09/25 | 5,026 |
157571 | ◆ 자율형사립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현황 36 | 자사고 | 2012/09/25 | 7,993 |
157570 | 나이 40 고민이 많아요. 2 | ........ | 2012/09/25 | 3,398 |
157569 | 급질) 싱크대 하수구에 달린 음식물 찌꺼기 분쇄기를 영어로 뭐라.. 7 | 캐나다 | 2012/09/25 | 10,845 |
157568 | 아,,, 들국화,,전인권,,그리고,,파고다극장,, 12 | 베리떼 | 2012/09/25 | 2,432 |
157567 | 이제서야 시집살이 한풀이를 12 | 안그러고 싶.. | 2012/09/25 | 4,385 |
157566 | 옜날 삼풍백화점 사건 기억나세요? 25 | ... | 2012/09/25 | 10,881 |
157565 |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 푸른새싹 | 2012/09/25 | 2,607 |
157564 |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 울엄마 | 2012/09/25 | 7,290 |
157563 |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 | 2012/09/25 | 3,065 |
157562 |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 왜남자를 | 2012/09/25 | 2,136 |
157561 |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 977 | 2012/09/25 | 2,247 |
157560 | 글내립니다 35 | 진짜 | 2012/09/25 | 6,678 |
157559 |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 갈까말까 | 2012/09/25 | 2,199 |
157558 |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 어찌 해결을.. | 2012/09/25 | 2,072 |
157557 |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 | 2012/09/25 | 3,601 |
157556 | 19) 눈물이 나네요 41 | 그냥 | 2012/09/25 | 21,794 |
157555 |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 | 2012/09/25 | 3,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