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안한지 2달반이 되어가요
20킬로짜리 도자기로 된거 있죠? 밖에 꽃모양 색깔로 되어 장식되어 있고
길쭉한 모양. 요즘 많이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쌀보관했는데 혼자 있다보니 잘안먹어서 쌀이 곰팡이 한번 폈길래
다 버렸거든요
그이후로 장마라고 사용을 안했어요
장마 끝나고.. 바람 드는 곳에 환기 시키고
지금 집이 햇빛이 잘 드는집이 아니라 햇빛은 안쏘였거든요.
암튼.ㅠㅠ
오늘 다시 한번 본다고
갔는데
안에 뭐 검은점들이 많은거에요..
이게 뭐지 했는데
막 움직여요.ㅠ
아주 작아요 정말..
자세히 보니 벌레가.ㅠ
사용하지도 않고
쌀 부스러기도 없었거든요.
집이 그동안 습해서 그랬는가.
암튼 키친 타월로 다 죽여버리긴 했는데
또 있을까 걱정도 되고.
저 도자기 쌀통을 다시 사용해도 될까 싶고 그래요
저기에 쌀 넣어도 될까 싶고.ㅠㅠ우째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