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가족여행 정말 좋았던곳 좀 알려주세요

여행맘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2-09-24 18:48:06

다음달에 가족 4명이 제주도 여행을 갑니다 (초 하나, 3살 한명 포함) 설레네요^^

 

비행기도 예매했고  숙박장소도 정했고 렌트카도 예약했네요

이제 일정을 짜야하는데..

 

애들 위주로 갈거라   어떤곳이 좋을까요?^^

여러분들이 다녀왔던 곳 중 좋았던 곳 몇개씩 알려주시면 일정짜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아울러 맛있는 식당도 함께 부탁합니다~  미리 꾸벅~~

 

 

 

 

IP : 210.103.xxx.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가고싶다
    '12.9.24 6:58 PM (112.148.xxx.143)

    자동차 박물관(여긴 애아빠가 더 난리), 테디베어 박물관이요...특히나 여자아이들 좋아해요... 전 개인적으로 사려니숲길 너무 좋았는데 애들은 집에(호텔에) 가자고 해서 쫌 걷다가 그냥 돌아왔어요

  • 2. 쁘띠에이미
    '12.9.24 7:00 PM (123.228.xxx.235)

    저는 에코랜드요
    에코랜드 내 있는 한시간 정도 올래길 정말 좋았어요

  • 3. 시리영스
    '12.9.24 7:31 PM (211.234.xxx.109)

    섭지코지하고 목포고을인가 흑돼지집 맛났어요

  • 4. 3살이면
    '12.9.24 7:38 PM (119.67.xxx.119)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3살때 제주도 갔는데 테지움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 5. ...
    '12.9.24 8:02 PM (118.36.xxx.185) - 삭제된댓글

    에코랜드요 가장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희집은 여자아이들임에도 테지움을 무덤덤 했는데

    테지움옆에 무슨 박물관이 있었는데 거기서 고양이 새 만져보고 먹이주는거 좋아했어요(그런데 먹이가

    너무 비싸서...) 돼지쇼하는곳도 갔는데 사실 어른은 별루였는데 아이들은 토끼랑 동물들 먹이주느라

    좋아하더라구요 거기도 먹이는 비쌉니다 어떤분이 미리 다른곳에서 사서 준비해가셨다는 글도 봤네요

  • 6. 훔,,
    '12.9.24 9:10 PM (175.117.xxx.13)

    초등학생인 딸한테 물어봤더니
    쇠소깍에서 아빠랑 투명카약 탔던 것이 제일 좋았다고 하네요.
    풍경도 이쁘지만 다른 여행지에 비해 조용하고 신기했던 곳...

    맛집은 성산포 고성수협 앞에 있는 맛나식당 추천합니다.
    갈치조림은 정말 맛있게 하는 곳이구요,
    제가 갔을 때는 현금결제만 되던데요.

  • 7. 세균맨
    '12.9.24 9:33 PM (122.38.xxx.28)

    에코랜드 추천받아서 갔는데 좋았어요. 아쿠아플라넷도 가볼만해요. 저희 아이는 너무 좋아했어요. 쇠소깍은 가실거면 일찍 서둘러야 할거예요. 오전에 예약 끝나더라구요. 모르고 갔다가 못탔어요ㅠ

  • 8. 저도
    '12.9.24 10:18 PM (121.185.xxx.212)

    에코랜드좋았어요 5살2살애들 데리고 다녔는데 좋아하더라고요 공룡랜드?여기도 애들좋아했고요 애들은 그닥이었는데 저는 비자림이랑 사려니숲길 좋았어요

  • 9. 곰3마리제주에
    '12.9.24 10:46 PM (121.189.xxx.108)

    경마장 가보세요
    애들이랑 보기 좋아요
    도시락 필수!!
    하루 종일 놀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경마 한번 하고 꽃마차 타고
    자전거 타고 말 구경하고...

    에코랜드...도 괜찮고...
    휴애리도 괜찮고...
    성산 일출봉도 얘기하며 등산하며 괜찮을 것도 같고... 좀 힘들긴 해요...

  • 10. 원글
    '12.9.24 10:53 PM (211.36.xxx.44)

    네 하나하나 다 참고할께요 ~~더 얘기해 주실분~^^

  • 11. 우도
    '12.9.24 11:17 PM (121.168.xxx.47)

    우도 좋았어요. 우도에서 제일 높은쪽으로 가면 모터보트 타는 곳 있는데 그거 함 타보세요. 우도의 절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라봉, 땅콩 아이스크림도 맛보시고요. 우도내 바닷가를 세군데 들렀는데 각각 모래의 색깔이나 질감이 다르더군요. 신기했어요. 홍조단괴(?) 해변 예뻐요~~~^^

  • 12. 루덴스
    '12.9.25 12:36 AM (175.193.xxx.191)

    서귀포 싱싱횟집 추천요. 가격도 저렴하고 스끼다시에 애들 먹일 돈까스나 생선까스도 나오구요

    어른 먹기에도 와 너무 좋아요.

    김녕 미로공원도 애들 너무 좋아요.

    전 친구들이랑 가족들일아 둘 다 가봤는데 둘 다 팀 짜서 내기 했어요.

    무작정 뛰어다니면서도 조카들이 완전 좋아 했어요.

  • 13. ........
    '12.9.25 9:24 AM (118.219.xxx.194)

    저도 에코랜드 좋았어요 우도도 좋았고 일출랜드도 좋았어요 트릭아트뮤지엄이라고 사진을 재밌게 찍을수있는곳인데 엄청 인기많아서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그래도재밌고 좋았어요 나온사진도 웃기고 ㅋㅋㅋㅋ

  • 14. 비타민
    '12.9.25 1:16 PM (175.197.xxx.11)

    여행시 좋은 참고되네요^^

  • 15. 프시케월드!
    '12.9.25 2:48 PM (124.243.xxx.129)

    울 세살짜리 딸내미는 프시케월드 좋아했어요. 테지움 옆쪽에 유리의 성, 프시케 월드 그렇게 같이 있었구요. 프시케월드에서 앵무새가 손등에 와서 모이도 쪼아먹고 그래요.ㅎㅎ
    에코랜드에서 기차 탄것도 아직도 얘기해요. "엄마랑 00랑 기차탔지?" 하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산굼부리가 너무 좋았어요. 여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가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에요.
    아기 데리고 새벽에 올라가서 본 성산 일출봉도 좋았구요.
    또 애가 엄청 좋아했던 곳은 카멜리아 힐이요. 여기서도 온통 사방팔방 뛰어다니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신랑이랑 둘이 아기 생기기전에 가서 스쿠터 빌려 돌았던 우도도 좋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75 노후는 자식이 자식 15:59:38 3
1667874 집 어려워져서 이사해보신적있나요? ... 15:59:35 3
1667873 매불쇼 지금 이승환 나왔어요!!!!!!! 여러분 15:58:55 45
1667872 중국의 경제침략이 무섭네요 1 ,,,, 15:58:12 59
1667871 김용태 신부님 설교 뒷부분이 더큰감동 1 김대건신부후.. 15:55:57 218
1667870 함익병 아들 결혼 몰랐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1 .. 15:53:50 396
1667869 고향사랑기부 하시고 답례품 세액공제받으세요.(*이득) ..... 15:53:33 88
1667868 이번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범 내려올 예정이라네요 7 ... 15:52:17 652
1667867 당일 강원도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1 플럼스카페 15:50:00 135
1667866 올해 종교계 촌철살인 상 김용태 신부님 2 시원 15:49:47 253
1667865 오랫만에 백화점 갔다 그냥 왔어요. 3 15:49:45 682
1667864 무효, 기권하려면 뭐하러 국회까지 가냐고요.. 2 무효 15:49:34 384
1667863 (전화추합)애타게 기다리고있어요.저도 기도부탁드려도 될까요? 9 흰수국 15:48:38 148
1667862 과거상처운운 남탓하는 인생. 그거 본인탓. 1 ... 15:45:24 230
1667861 홍준표 "조기 대선 치러질경우 '출마'하겠다".. 25 ... 15:43:35 906
1667860 한덕수도 계엄령 보고 받았었다는대요? 7 .. 15:40:57 849
1667859 마이너스통장 이자율 얼마정도 내고 계신가요? 6 15:39:41 384
1667858 12/23(월) 풀영상| 헌재 "윤석열 탄핵 서류 송달.. ../.. 15:39:33 557
1667857 울화가 치밀고 7 일이 손에 .. 15:39:21 456
1667856 잔소리해도 맨날 학원 늦는 중등 아들 4 못살겠네요 15:38:17 273
1667855 정지영 감독, 제주 4.3영화 내이름은 만드시네요. .. 15:37:57 322
1667854 김어준을 위한 작은 응원 3 ㄱㄴ 15:37:36 597
1667853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계산이 안보이는 이유 아시는분~ 탄핵 15:37:32 111
1667852 1월중순에 대만 가는데요 10 하필 15:35:48 485
1667851 폐경 또는 갱년기 이후 체중증가 4 15:33:14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