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쓴 일기에 이런 문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유신 없이는 아마도 공산당의 밥이 됐을지도 모른다."
지금도 박근혜의 생각은 변함이 없는듯 하구요.
박근혜 지지자들 역시 이 생각에 동의 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죠.
그러나 당시 현실은 반대였습니다.
박정희때문에 공산당의 밥이 될수도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북한과의 경제력의 차이만큼 군사력의 차이도 심하게
나서 우리가 북한을 아주 쉽게 바르는 수준이지만,
박정희 시절은 군사력에서 우리가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기에 미국과의 동맹이 그 무었보다 우선이었는데...
역대 대통령중 박정희가 미국 대통령과 최악의 관계를 가졌었습니다.
이유는 독재와 인권이었구요.
실제로..
미국 카터 대통령이 방한을 하였으나 박정희를 생까고 미군 기지만
둘러본 굴욕의 역사도 있었구요.
미국이 M60 전차를 동맹국에 퍼줄때 한국만 제외 시켰습니다.
또한 미군 철수 문제도 제기 되었구요.
한마디로..
박정희와 유신 때문에 안보가 튼튼했다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이야기는 알지도 못하고 내뱉는 헛소리인것이죠.
아~
박정희가 그나마 관계가 좋았던 미국 대통령이 존슨 대통령인데요.
이들의 관계가 좋을수 있었던 것이...
"아랫도리 문화" 였다고 합니다.
연예인은 물론 여대생(여고생도 있었다는 증언도 있죠), 유부녀까지
두루 불러서 놀아드신 박정희의 아랫도리 문화가 존슨 대통령하고
통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