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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부로 글 올리면 안되겠어요..

자유게시판엔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12-09-24 17:36:12

방금 대문에 걸린 글 내렸어요..

제가 글솜씨가 없는건지

표현을 잘 못했나..난 그렇게 문제 없는데

 

착한여자병에 걸리고

남편을 상대로 쑈를 하는 이중적인 여자

게다가 남편과도 사이가 안좋은 여자로 둔갑했네요

 

난 단지 명절앞두고

좀 걸리는 부분 얘기했을뿐인데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분들 있으면

같이 서로 얘기하자는 것 뿐인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평가받고 싶은거 아니었는데

 

오후 몇시간만에 들어왔더니 제글이 대문에 걸리고

착한 척하는 몹쓸 병에 걸린  여자가 되었네요

 

허허허..웃음밖에 안나오네요

IP : 220.65.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4 5:40 PM (182.212.xxx.227)

    저도 그런일 겪어서 맨붕--;된적이 있었는데
    지나서 생각해보면 글을 읽으신 분들이 그렇게 생각할 부분이 있었더라구요
    대부분의 댓글이 그랬다면 원글님이 자신을 돌아봐야돼요.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조언들도 있어요.

    하지만 댓글러중 꼭 한두분이 반복해서 악의적으로 찌르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런 글은 그냥 무시하시고 걸러들으세요.

  • 2. ...
    '12.9.24 5:41 PM (222.239.xxx.53)

    맘쓰지 마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전 주로 눈팅만 하는데 날선 댓글들 보고 놀라는 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래도 좋은 마름씨도 분명 많다는 거.. 아시죠?

  • 3. ...
    '12.9.24 5:42 PM (222.239.xxx.53)

    마름씨 아니고 마음씨요^-^

  • 4. gg
    '12.9.24 5:46 PM (182.212.xxx.69)

    첫 댓글이나 상위 댓글 방향으로 많이 간다는 생각을 늘 해요.

  • 5. 잊어버리세요
    '12.9.24 5:47 PM (110.14.xxx.164)

    요즘은 너무 심해서 예민한 사항은 글 안올려요
    정말 순식간에몹쓸사람 됩니다
    그래서 지우면 지웠다고 난리나고요

  • 6. 작성자
    '12.9.24 5:53 PM (220.65.xxx.223)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 7. 여기
    '12.9.24 6:17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포청천??이 많아요.
    다들 판사같아요 ㅎㅎ

  • 8. 잔잔한4월에
    '12.9.24 7:06 PM (121.130.xxx.82)

    제가 첫 댓글을 달면 다들 반대방향으로 가더군요.
    제가 첫글을 달아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ㅋ

  • 9. 댓글중
    '12.9.24 8:40 PM (118.33.xxx.157)

    너어~무 웃기는게 있어 푸흡.. 죄송한데 좀 웃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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