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중반 -가려움증 으로 결국 병원 다녀왔어요

바이올렛 조회수 : 4,579
작성일 : 2012-09-24 15:09:10
몇년전에도 가끔 그러긴 했는데.. 혹시 갱년기 증상인가 싶어서 지난달부턴 너무 심하고 오래가서 결국 피부과 갔더니만 .. 4주 넘으면 만성 된다고 하네요 4주가 넘은건지 가물거리지만 .. 하여간 커피 카페인 술 비타민도 먹지 말고 비누샤워도 말고 물로만 주요부위만 비누질 ..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운동하고 좋은거 먹고 면역력을 높이랍니다 혹시 저같은 분들 계시면 빨리 병원 가시고요 .. 위에 적은대로 해보세요
IP : 110.14.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mon Tea
    '12.9.24 3:30 PM (110.9.xxx.212)

    저요.
    미치도록 가려운 증상이 1년이 되었어요.
    당연 잘 본다는 개인병원 부터 대학 종합병원까지 다 다녀 보았고 혈액검사 소변검사등 검사도 다 해 보았는데 별 이상이 없대요. 원글님 이 쓰신 것 처럼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냥 약 복용 하는 수 밖에 없나봐요.
    먹던 비타민도 끊어보고, 그 좋아하는 커피도 끊어보고... 때미는 목욕 안 한지는 1년이 넘었는데 별 차도가 없어요.
    2~3일에 한 번꼴로 증세가 나타나면 약 한알씩 먹는데 의사샘 말씀으로는 내성도 없고 몸에 해로운 성분도 없는 약이니 안심하고 먹으라고 하지만.... 약이 오래 복용하면 아무래도 몸에 무리가 오겠지요.

    언제까지 이 증상이 계속될지 걱정입니다.
    원글님, 같이 화이팅 해요!!

  • 2. 열세번째눈썹
    '12.9.24 3:32 PM (223.62.xxx.83)

    작년에 피부건조증으로인한 가려움때문에 정말 힘들었지요
    올해도 걱정되네요 ㅠㅠ

  • 3. ㅜㅜ
    '12.9.24 3:33 PM (110.14.xxx.164)

    레몬티님 얘기 들으니 이거 무서운 병이군요 불치병 ㅎㅎ
    제 경운 아무래도 이노무 사춘기딸과 말안듣는 남편때문인듯 싶어요 몇달간 스트레스로 힘들었거든요
    오늘 오기만 해봐라 둘다 죽어쓰.....

    님이나 저나 다 빨리 좋아지길 바래요 ㅎㅎ

  • 4. ..
    '12.9.24 3:39 PM (211.214.xxx.138)

    가려움증이 어떤 건가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허벅지나 팬티라인 등 너무 가렵고
    두드러기 습진 잘 생겨요. ㅠㅠ

  • 5. 궁금
    '12.9.24 3:42 PM (121.134.xxx.90)

    저도 궁금하네요
    어디가 어떻게 가려운 증상인지...

  • 6. 40초
    '12.9.24 4:12 PM (218.152.xxx.189)

    저도 작년 10월부터 봄까지 온몸이 가려워서 대학병원 피부과 다녔네요. 그냥 건조증이라고만 하시고 알러지약과 바르는로션을 주셨는데....올해는 9월부터 간지럽네요. 긁어서 피딱지 생길정도로... 비타민 먹고, 커피 많이 마시는데... 끊어야하나요?

  • 7. 후레지아
    '12.9.24 4:33 PM (218.186.xxx.225)

    저도 만성두드러기로 일년넘게 고생했어요 밤에는 잠을 못 잘 정도로.피부과에서 이약 저약 먹다가 의사샘이 먹고있던 비타민 끊어보라고해서 그랬더니 좀 나아졌네요. 이제는 가끔 가려운 정도. 커피는 먹는데 끊으면 더 나아질려나.

  • 8. ..
    '12.9.24 5:05 PM (110.14.xxx.9)

    저도 몇년전에 가려워 잠도못자고... 결론은 보습같아요. 떡칠을 합니다 실크테라피 세타필 아비노 알로에 잔뜩쌓아두고 이거저거 발라요

  • 9. 열세번째눈썹
    '12.9.24 5:37 PM (223.62.xxx.83)

    제경우에는 낮에는 그나마 이것저것 신경써서인지 덜하다가 밤만되면 너무 근질거려서 잠을 못이룰정도요...긁어도긁어도 시원함을 느끼지못하고 더 근질근질....피부속으로 여기저기 개미들이 들쑤시고다니는 느낌?...먹는약 복용하고 홀몬연고 처방받고 잦은 샤워하지말고 사우나에서 때밀고 사우나하면서 모공좀열어주라고 하시던데요...물기있을때 꼼꼼하게 오일사용했고요 바디로션대신에 바디버터사용하고...
    올해도 날이선선해지면서 슬슬걱정이되네요
    몸이근질거린다싶음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 10. **
    '12.9.24 6:56 PM (121.145.xxx.145)

    몇년전에 공인중개사 공부 하느라 잠도 많이 못자고 잘 먹지도 못할때 피부가 많이 가려웠어요
    긁어서 피부가 거북등껍질 처럼 되었어요 참고로 지금 52살 입니다.
    시험 끝나고 하루에 2시간 운동하고 야채식 하고 하니 전혀 가렵지 않더라고요
    지금 2년 넘었는데 가렵지 않습니다. 원글님도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함 해보세요.

  • 11. ..
    '12.9.24 7:57 PM (110.14.xxx.164)

    적은 부위나 한부위가. 한동안 가렵다면 별거 아니고요
    저는. 뒤통수부터 가슴 등 배 팔뚝 ㅡ 상체위주 ㅡ종일 가렵고
    가끔은 하체도 가려운데
    정말 종일 미친듯이 긁어요
    밤엔 더 심하고요
    전에도 가끔 그랬으나 그냥 지나가다. 이번엔 못견뎌서 간거에요
    운동 하고ㅠ있고. 먹는것도 집밥 위준데...
    이유는 아무도 모른대요
    하여간 아침에 약먹고 지금까진 멀쩡한거보니 약이 좋군요 진작갈걸,,,,

  • 12. ..
    '12.9.24 7:58 PM (110.14.xxx.164)

    아 이건 보습만으론 해결 안되는 거랍니다....

  • 13. 둥이
    '12.9.24 10:59 PM (118.59.xxx.58)

    저두 그랬어요~지금 46 이년전 갑자기 심해져서 온몸이손톱 자국 이었는데~지금은 괜찮아요
    비결1 ~비 맞은 것처럼 땀을 흘리는 운동
    2 ~물 많이 먹고,음식을 아주 싱겁게
    3~ 몸이 붓지 않게 푹 쉬고 잔다
    4~제가 짜게 먹거나 피곤하면 몸이 붓는
    부은면 그날 저녁은 온몸이 가렵고
    괴로워 잠을 못 잘 정도 였는데 ~이렇게
    1달 정도 뒤부터 점차 괜찮아져서 지금은
    가끔만 가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21 빈티지코렐이라는 거요, 9 코렐 2012/11/02 4,255
172420 충청도의 유명한 음식 13 가을바람 2012/11/02 4,836
172419 식기 세척기 사용후 거품이 세척기 바닥에 있어요. 9 식기세척기 2012/11/02 2,252
172418 결혼철.. 저도 절값 문의드려요ㅠㅠ 3 동거12년째.. 2012/11/02 1,759
172417 영화 용의자x 방금보고나왔어요. 제 취향이었어요! 7 꾸지뽕나무 2012/11/02 1,871
172416 고양시 행신동 사시는 분들 2 신혼부부 2012/11/02 1,488
172415 진짜 궁금한데, 전지전능한 야훼신 이스라엘이 왜 3번망한 역사가.. 18 진짜이상타 2012/11/02 1,910
172414 톡톡한 레깅스 추천 부탁드려요. 5 옥*이면 더.. 2012/11/02 1,699
172413 초등5 집에서 혼자 공부할때... 도움주나요? 15 직장맘 2012/11/02 2,038
172412 필요할때만 찾는친구? 5 섭섭 2012/11/02 3,529
172411 마음이 울쩍해서!문화의 차이인가요??성격의 차이 인가요~~~~~.. 11 ... 2012/11/02 1,775
172410 더럽지만 궁금한 이야기 4 좀 그런 이.. 2012/11/02 1,503
172409 bsw 무선주전자 스테인레스로 4 영이네 2012/11/02 1,267
172408 어르신들 제발 오지랖 좀 그만!! 7 그만 쫌~!.. 2012/11/02 1,988
172407 혈뇨,단백뇨 수치가 높아서 신장내과 CT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1 ... 2012/11/02 7,745
172406 요즘 쉐프@ 세일 안하나요? 5 곰솥 2012/11/02 1,084
172405 궁모님 운이 슬슬 다해가나 보죠? 7 발가락다이아.. 2012/11/02 1,792
172404 경제력있다면 여자가 독신도 괜찮을까요? 11 경제력 2012/11/02 7,942
172403 가을끝자락 잡고싶은 반나절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1 일요일 2012/11/02 2,116
172402 아이방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아이하나 2012/11/02 631
172401 1500억 베팅한 안철수가 쉽게 양보할까요? 5 글쎄 2012/11/02 1,218
172400 훈계하던 어머니 중상, 아들이 술 마시고 때려 1 참맛 2012/11/02 1,287
172399 허리가 아픈데 꼭 병원 가야 하나요? 3 허리 2012/11/02 1,276
172398 감자탕에 무청 넣어도 될까요? 5 ... 2012/11/02 1,223
172397 조카 결혼 절값 봉투에 이름을 적나요 2 11월 2012/11/02 8,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