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버터의 계절이 왔어요~

크랜베리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2-09-24 13:52:11
이제 해지면 엄청 쌀쌀하죠
게다가 장마때 습기는 다 날라갔는지 공기중에 수분이 한개도 없는듯요
네 바로 환절기..저같은 악건성은 이런 건조한 찬바람불면 피부가 찢어질거같아요ㅠㅠ
올여름 늠 더워서 존재도 잊어먹고있던 시어버터를 꺼내서 얼굴은 오일섞어서
몸은 바디로션 섞어서 발라줬더니 완전 좋아요
냉장고에는 안뒀지만 다행히 내내 에어컨트는방에 직사광선안받고 건조한곳에 보관했더니 변질없는것같아요
비싼크림 다 필요없어요ㅋㅋ
저처럼 시어버터 잊고계신분들 꺼내서 애용해보세요ㅎㅎ
IP : 1.252.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2.9.24 1:54 PM (110.14.xxx.142)

    시어버터 미워요~ 저 시어버터 광풍불때 따라 썼다가 뒤집어져서 아직까지 진정이 안되는 1인입니다...ㅠㅠㅠㅠ

    뭐든 자기 피부에 맞는지 보고 쓰기 있긔 없긔~

  • 2. ...
    '12.9.24 2:03 PM (1.212.xxx.227)

    저는 얼굴엔 안바르고 종아리랑 발뒤꿈치에만 바르는데요.
    촉촉하고 좋아요.
    얼굴에 발랐다가 뒤집어졌다는분들이 꾀 있는것 같은데
    얼굴에 바르려면 팔안쪽에 며칠동안 테스트해보고 쓰셔야할것 같아요.

  • 3. 여름내내
    '12.9.24 2:39 PM (203.235.xxx.87)

    저는 올 봄에 시어버터 알게 되어서 그때부터 여름내내 지금까지 계속 바르고 있어요.
    낮에는 기존에 쓰던 화장품 그대로 바르고, 저녁에만 약간의 로션 섞어서 발랐어요.
    여름내내 발랐는데 저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오히려 얼굴에 작은 뾰루지 올라왔다가도 저녁에 바르고 자고 나면 다음날에는 가라앉아요.
    제가 50대중반이라 시어버터 쓰기 전에는 많이 건조했는데 지금은 촉촉해졌어요.
    저는 시어버터 정말 좋습니다.

  • 4. ...
    '12.9.24 3:53 PM (119.199.xxx.89)

    제가 시어버터 글 첨 올렸어요!!이런 글 뿌듯합니당
    첫 댓글님껜 지송하네요 몸에 바르는게 괜찮으시면 발이나 입술 손에라도 바르세요
    전 여름에 촌모기 (시골모기)한테 물렸는데 엄청 가렵더라구요
    모기약을 못찾아서 시어버터 바르고 얼마 안되서 가려움이 진정됐는데 신기했어요

    저도 찬바람 불고나서부터 냉장고에 있던 시어버터크림 만든거 꺼내서 쓰고 있어요

  • 5. 요리초보인생초보
    '12.9.24 11:21 PM (121.130.xxx.119)

    저도 얼굴에 뭐 나서(이거 건성용이라고 해야 할 듯. 전 건조 지성) 발꿈치에만 요즘 바르는데 냄새가 좀 거시기하네요. 누구 줄 수도 없고. 차라리 바세린 바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6. 포도송이
    '12.11.28 9:41 PM (211.195.xxx.114)

    http://kr.iherb.com/Out-of-Africa-Shea-Butter-Unscented-5-oz-142-g/28871

    아이허브 비정제 시어버터인데요 전 트러블없이 사용하고 있어요(12000원쯤합니다)
    손바닥에 녹여서 오일한두방울 섞어 바르고 자면 다음날 뽀송뽀송 피부가 건강해진느낌이랍니다.
    아주 만족스러워요..그리고 화장도 잘받고 아침에는 사용못해요 번득거려서 ...
    하루종일 얼굴에 당김을 모른답니다.

    핸드크림이랑 콩알만큼섞어서 손에도 바르는데 아주 좋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04 남편이나 남친 다들 어떻게 만나셨어요? 13 .. 2012/09/24 4,168
156603 계약서로 뭐 할수 있는거 있나요? 임대인 2012/09/24 802
156602 이병헌..그노무 인기.. 16 ㅇㅇ 2012/09/24 4,302
156601 주의력결핍 약 복용중인 딸..우울해보여서 걱정이예요 5 @맘 2012/09/24 2,888
156600 신장결석 의심된다는데요 1 2012/09/24 2,223
156599 부산에는 기념주화 어디 감정하는데 없나요?? 꽁돈 2012/09/24 1,199
156598 인조가죽소파를 샀는데, 냄새가 좀 나는데....어떻게 냄새를 빼.. 인조가죽소파.. 2012/09/24 1,482
156597 흙표 흙침대만 좋은건가요? 6 흙침대 2012/09/24 4,335
156596 제주도 서귀포 맛집요 6 동동 2012/09/24 3,827
156595 물김치가 짤 때는 어떻게해요? 4 내안 2012/09/24 11,986
156594 2년 묵은 쌀 떡 해먹어도 될까요? 3 ** 2012/09/24 2,759
156593 에구 에구 분위기 파악못하는 그녀 " 아빤 유신스타일&.. 6 .. 2012/09/24 1,951
156592 파스타냄비.... 좁고 깊은것... 아시면 알려주세요 6 찾는중 2012/09/24 3,419
156591 20대 남자샘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운동샘 2012/09/24 1,408
156590 오미자 고민 9 어찌합니까?.. 2012/09/24 2,088
156589 아까 음악 찾으신분// .. 2012/09/24 1,000
156588 앵그리버드 저는 왜 이렇게 못할까요? 5 ... 2012/09/24 1,099
156587 사기 당한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10 사과 2012/09/24 4,446
156586 대문에 걸렸던 '피부 사기(?)' 글에 쓰신다던 화장품 알고 싶.. 9 ..... 2012/09/24 2,553
156585 Little Star 님 블로그 주소좀 알려주세요 3 ^^ 2012/09/24 3,308
156584 나중에아이에게.생활비받으려고,교육시킴? 5 ㅇㅇ 2012/09/24 1,553
156583 만화광들이 추천하는 만화 17선 10 커피우유 2012/09/24 2,559
156582 텔레노벨라 사랑하고 미워하고 아세요? 1 ,,, 2012/09/24 1,296
156581 인도아이들이 너무 이쁘고 잘생겼네요 10 이쁨 2012/09/24 1,845
156580 초등 4학년 여자아이 여드름..도와주세요 1 아직도 2012/09/24 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