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년에 미국쪽으로 인턴쉽을 갈까 하는데요.
작년까진 학교에서 경비 지원도 되고 그랬다는데
올해는 지원이 줄어서 부담이 많아졌어요.
선배가 미대사관쪽에서 하고온걸 듣고 솔깃 했나봐요.
저는 그쪽으로 알고 있는게 없어서
조언은 못해주고 있는데요.
설명회에도 학생들이 많지 않다 하는거 보면
경제적인 부담 때문은 아니고 별 메리트가 없는거 같구요,
그돈을 들여서 그쪽아닌 다른방향으로
경험을 하는것도 있지않나 싶고 잘 모르겠어요.
혹시 알고 계신분들 계심 정보 좀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자녀 미국으로 인턴쉽 보내신 분 조언 부탁요**
대딩맘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2-09-24 13:29:26
IP : 210.216.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12.9.24 3:25 PM (123.140.xxx.4)2009년인가 그 프로그램이 처음생겼을때 아침저는 회사 휴직하고 미국에서 영어공부 중이었는데요 제가 연수했던 학원에 그 프로그램으로 한국애들이 엄청 와있었어서..왕짜증났던 생각이 나네요. 제가 봤던 학생들은 5개월인가..어학연수하고 1년 인턴쉽하고 귀국하는 일정으로 진행하더라구요. 그런데..생각보다 미국 현지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았구요 (특히 좀 좋은데는..한국 학벌이랑 영어실력을 많이봄) 대부분 미국에 진출해있는 한인기업에서 많이 하더라구요. 결국 인턴쉽 못하고 귀국하는애들도 있었어요. 3년지났으니까 좀 안정화되었을까요? 잘 알아보고 지원하라고 하세요. 솔직히 미국애들도 미국기업에서 인턴쉽자리 하나 잡기 쉽지 않은데 굳이 한국에서 온 네이티브도 아닌 학생들을 회사에서 받아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