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생신때 얼마정도 드리시나요?

양가 부모님께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12-09-24 12:52:04

저희는 양가 다 제사를 안지내시고 음식도 거의 안하셔요.

 

결혼때도 아이 키울때도 양가 부모님 덕을 전혀 안봤어요.

 

당연할 수 있지만 결혼한지 13년 된 지금도 서운하긴 하구요.

 

시댁과 친정 생신때 20만원씩 드리고 명절때  과일 상자와 10만원 드렸는데 서운해들 하셔서요.

 

남편이나 저나 도움 안받고 힘들게 산터라 적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IP : 59.12.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2.9.24 12:59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생신 명절 어버이날 항상30만원이요
    우리집 오시면 가끔 용돈 드리구요

  • 2. ..
    '12.9.24 1:08 PM (218.209.xxx.71)

    매달 드리는 고정금액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 3. 저흰
    '12.9.24 1:15 PM (58.140.xxx.194)

    시부모님은 안계시고 시고모님 5만원, 손윗시누이 5만원에 선물세트, 시조카둘 용돈
    친정.. 음식을 준비하셔서 20만원에 선물세트 외할머니 5만원, 친정조카둘 용돈
    이정도 나가는것 같아요..
    생신때는 20만원이요..

  • 4. ..
    '12.9.24 1:54 PM (175.210.xxx.243)

    집집마다 다 사정이 다르지 않을까요?
    명절때 수당 나오는 집이 있고 안나오는 집이 있고 다 천차만별인데요..
    전 설에만 좀 넉넉히 드리고 추석엔 과일과 20만원 정도 드리긴 합니다만 형편에 따라 10만원 드릴수도 있는데 섭섭해하신다면 돈 드릴때 말씀하세요. 이번엔 좀 형편이 여의치 않아 많이 못드려 죄송하다고요.
    그럼 다 이해하실거예요.

  • 5. 원글
    '12.9.24 3:19 PM (59.12.xxx.36)

    둘다 설이다해도 보너스도 안나오는데 양가에 20씩 드리고 선물이나 음식 사가지고 가면 거의 60이 들어가더라구요.

    맞벌이니까 더 서운해 하시는것 같아요.

    매번 적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약간의 서운한 뒷말을 들으니 또 마음이 무겁네요.

    양가 다 뵈러가면 당연히 식사는 다 자식이 사야하고 빈 손으로 오면 서운해 하시고...

    당연한 사람 맘이지만 둘 다 그리 사랑을 안 받고 자라서인지 저희 또한 서운하고 아깝고 하는 맘은 어쩔 수가 없네요.

  • 6. 항상
    '12.9.24 3:52 PM (125.135.xxx.131)

    한 분당 10만원씩 해서 20만원 드리구요.
    시어머닌 혼자시라서 20만원 다 드려요.
    명절엔 선물도 가져가구요.
    어버이날은 30만원요.

  • 7. 원글
    '12.9.25 2:40 PM (59.12.xxx.36)

    드려도 안아까웠으면 좋겠는데 해준신거 없이 바라시고 뒷말하시는 친정아빠가 제일 밉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7 며느리들을 위한 시 4 ... 2012/09/26 1,618
158706 착한남자... 4 ... 2012/09/26 2,096
158705 쌀씻을때요...안떠내려가는법좀 알려주세요.. 15 행복 2012/09/26 2,551
158704 광파오븐의 대기전력이 어마어마하네요 3 이클립스74.. 2012/09/26 4,064
158703 50살. 50% 이상 저축해요 6 올렸다지운글.. 2012/09/26 3,629
158702 푸켓 스파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2/09/26 1,041
158701 급질// 꽃게를 그냥 쪄먹을 때 배딱지 떼고 찌나요? 5 게게 2012/09/26 1,506
158700 엘리베이터 버튼을 맨날 안눌렀네요 1 ... 2012/09/26 1,503
158699 미국 영환데요.. 5 찾아요 2012/09/26 1,202
158698 안철수씨 좀 걱정되는 것이 2 ..... 2012/09/26 1,614
158697 2-3만원대 추석 선물 뭐가 좋을까요...??? 17 고민 2012/09/26 2,600
158696 원룸에 tv 32인치가 괜찮을까요? 40인치는 되야 할까요? 2 우짜까요 2012/09/26 6,884
158695 아아...저는 어찌해야 좋을까요? 80 힘드네요 2012/09/26 18,187
158694 유치원에서 애가 맞고오면, 같이 때려라 vs 참아라. 어케 가르.. 70 2012/09/26 15,639
158693 세탁소에서 남자한복 조끼를 분실했어요 1 Keely 2012/09/26 1,656
158692 도와주세요...중간 겨우 하는 중 2. 앞으로 잘하게 될 가능성.. 5 ... 2012/09/26 1,799
158691 보육료지원관련 나이계산이 이상해서요.. 5 .. 2012/09/26 2,892
158690 57세 쌍둥이 출산...국내 최고령 산모래요 21 진홍주 2012/09/26 10,131
158689 아이 팔에 깁스를 했는데 물놀이 갈 일이 생겼어요 어떻게 하는게.. 4 ... 2012/09/26 2,258
158688 시간 강사는 2 루루 2012/09/26 1,665
158687 원글 지울께요 6 .. 2012/09/26 1,735
158686 코에있는 피지 족집게로 뽑아도 되나요? 11 .. 2012/09/26 32,542
158685 대학축제 오늘 덕성여대는 좋겠네요 4 누구? 2012/09/26 2,980
158684 제 인생 어떻게 될까요 그냥 막 살고싶어요 106 마리오네트 2012/09/26 39,577
158683 일본에서 돌연사. 2 .. 2012/09/26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