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 석달만에 전화드렸더니
남편통화할때 전화바꿔 두어번 통화도 했고 얼마전 전화했는데 안받으시더라 했더니 그래도 당신께 '직접 제가'전화하지 않으셔다고 슬프셨다며 그러느거 아니랍니다.
네...사실 오늘 전화도 명절다가오니 마지못해 한거 맞는데...석달전 앙금이 가시지도 않아서 큰마음 먹고 전화 드린건데...어머님이 반갑게 받아주시기만 했어도 앙금 따위 날려버릴텐데 여전히 며느리를. 발밑에 조아리게 하고 싶으신지....
어머님...그러면 그럴수록 제 마음의 빚장만 튼튼해진다는걸 알아두셔요.
1. 이제
'12.9.24 12:10 PM (118.33.xxx.157)진짜 석달에 한번씩만 전화드리세요
2. 그정도로 슬프시다니
'12.9.24 12:11 PM (119.70.xxx.194)님 시어머님 앞으로 통한의 세월을 보내시겠네요.
3. 며늘
'12.9.24 12:18 PM (14.75.xxx.90)다른집 며늘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꼭 전화한다고.....하시는데....'저도 예전엔 노력 많이하여 그리했고 지금은 그 노력을 하고 싶지 않네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못했어요. 또 다른집 며느리의 시어머니는 어머님처럼 안하실거고..저역시 첨부터 이렇지 않았었네요.4. ㅇㅇ
'12.9.24 12:18 PM (211.237.xxx.204)사위 전화 안받았다고 서운해 하시는 분들은 없는데
저희 남편은 장인장모님께 내킬때면 매일도 전화했다가 몇달만에도 했다가 하던데요.
왜 며느리만 저래 못잡아드시셔서 난린지..
아들이 좀 낫나요? 며느리 거느리니까?
사위는 백년손님 며느리는 백년하녀5. 받은대로지
'12.9.24 12:28 PM (117.111.xxx.132)전화 잘하게끔 시어머니들이 상냥하게 굴던가요...온갖 싫은소리에 얄미운소리 다퍼부면서 며느리가 전화안한다는 시어미들 많아요
6. 며늘
'12.9.24 12:44 PM (14.75.xxx.90)저 윗분 저정도면 양호? 그렇죠.
여기 게시판만 봐도 막장 시어머니 흔하니까요. 어디 감히 아머니를 제 발밑에 조아리게...ㅎㅎㅎ
전화라는게 하고싶어야 하는거지 억지로 하기엔 참 힘든거잖아요.
'하기싫은 일도 할줄 알아야 진짜 어른이다' 라는 말을 오래전 어느글 댓글에서 본후로 제디분,마음무시하고 억지 전화하고 했더니 시어머니도 제 기분따윈 가볍게 무시해주시더라구요.
아프면 아프다 싫으면 싫다 라는 말..며느리가 쉽게 내뱉긴 힘들잖아요. 결혼 10년차 넘어서니
시어머니를 측으지심으로 여기게 되고 왠만한건 혼자 삭히는데...가끔은 그게 안될때도 있단말입니다. 며느리는 무조건 시부모말씀에 토달면 안되고 도덕 교과서처럼 정해진 대답 나올때까지 몰아붙이면 되는줄 아시는 분을 어찌 제가 발밑에 조아리게 한답니까? 그러니 전그저 '마음따로 몸따로' 신공이나 키워야 될듯 하네요.7. 제경우
'12.9.24 1:04 PM (183.98.xxx.14)시부가 암걸린 친정아버지 병문안가서 제가 전화잘안한다고 해서 환자이신 울아빠 당황....
그 다음부터 생신때 말고는 전화 끊었어요. 절대로 안해요. 처음엔 난리더니 이젠 그려러니하십니다.
도도함은 시가와의 관계에서도 필요한거 같아요8. 않싸다닷컴
'12.9.24 1:16 PM (112.152.xxx.95)원글님이 뭔가 말못하실 사정이 있으신게군요...
갈수록 몸도 불편해지고 무뚝뚝한 아들은 점점더 연락을 않하고 대신 나긋한 딸이나 며느리와 교감하고 싶지만 딸과 며느리도 아들과 같이 똑같은 사람일뿐이고...
점점 노령화되는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도 곧 노인이 될것이고...9. 아들이
'12.9.24 2:00 PM (124.49.xxx.162)했다면 됐죠 뭐
그런데 저는 노인들 걱정되서 일주일에 두세번 이상 전화 드렸던 것 같아요
저는 좀 과했지만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들은 일주일에 한 번은 연락 하고 지내는 게 맞는 것 같아요10. 전화 드릴 수 있으면 좋죠
'12.9.24 2:44 PM (87.236.xxx.18)그럴 수 없게 만드는 어른들이 문제죠.
저도 결혼해서 처음 몇 년간은 매일 전화했었어요.
지극 정성으로 모셨구요.
그런데, 결혼 18년차인 지금은 전화 안 드려요.
며느리를 가족은 커녕 종만도 못하게 여기는 어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나요...?
되도 않는 무경우 시집 식구들 때문에 몸만 만신창이 되고, 이젠
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요.
안 그러면 남은 명조차 제대로 못 살 것 같아서요11. 며늘
'12.9.24 3:09 PM (14.75.xxx.90)시부모님 60대 초 저희부부 40대초예요.
어머니 연세가 많으신것도 몸이 불편하신것도 이니랍니다. 결혼결심할때 시부모님 젊으신것이 참 좋았어요. 대화가 잘 통할거라 생각한게 저만의 착각이었지만요.
아들인 남편도 자기집에 전화 잘 안해요.
제사도 생신도 제가 마12. 않싸다닷컴
'12.9.24 3:55 PM (112.152.xxx.95)시부모님 60대인데 무얼 걱정하시나요? 그냥 원글님 옳다는 생각대로 사시다가
나중에 더 나이드시면 보호해드리면 될것 같은데요...
저의 부모님이 조부모님을 극진하게 모셨기 때문에 저도 그럴거지만 그것도 부모님이 온전히 받아주셔야지만 가능할것입니다
아무리 부모께 잘할려고 해도 차갑게 받아주시면 다른 도리는 없고요 스스로 스트레스 받을것도 없습니다
참고로 전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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