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인 중학교를 다니고 있고
슬프게도 썩 좋지만은 않은 학교생활중입니다.
여리고 예민하며 어리숙하고 성적도 많이 부족합니다.
일학년때 같은반아이한테 자주 놀림을 당했고
이학년때도 대동소이하게 지냈더랍니다..
신체적인 가해나 왕따정도까진는 아니었지만
아이가 이곳에서좀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이있고
부모인 저희도 같은 생각입니다.
계속 이곳에 살면서 진학하게되면
학교구성원이 거의 같거든요..
저희가 알아보고있는조건말씀드리자면요.
꼭 여고로 배정받을수있는
지은지 10년 안밖의 아파트(지금사는아파트가 27년된곳이라서...
비교적 낡지않은 곳에서 살아보고싶은 작은 소망이^^;;)
전철역이 너무 멀지않고
삼십평대 전세금 삼억정도 생각합니다.
노원은 지금살고있으니까안되고 강남,목동도 제외고요..
82님들의 고견 기다립니다 ^^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