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구요, 아이둘 초등생입니다..낮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좀 있어요..
어렸을적부터 많이 듣던 이야기가, 주위에서 사람상대하는 장사해라, 말을 넘 잘한다, 제말에 빠져든다...라는 말을 듣곤했어요...타고난 영업성격이라고하는데, 보험이나 카드설계, 화장품같은 영업은 정말 못합니다..
20대부터 주위에 소개팅많이 주선하고, 제가 소개팅받는것보다 남에게 주선해주는 일이 재밌더군요..
성격은 밝고 활달합니다.. 외벌이라 생활이 빠듯하네요..
아이들 아직 저학년이라 프리랜스로 좀 자유롭게 결혼상담사라는 직업에 도전하고싶은데요..
물론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지고 인상도 좋은편입니다..
여긴 지방이라 개인이 하는 결혼상담 사무실이 2개정도 있습니다...이번에 유명한 선우가 들어섰구요...
물론 선우라는 회사에 직원으로 들어갈수있으나, 왠지 자유롭게 저혼자 하고싶어서요..
물론 지금은 생각뿐이라 어떻게 시작하고 뭘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요...두렵기도하구요..
개인명함을 가지고 회원을 먼저 모집해야하나요? 물론 회사들보담 엄청 저렴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