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방금 읽었는데
중간쯤 읽다보니...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그리고 무서워졌습니다.
그들 눈에는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은 그냥 소모품인가요?
지금도 그들은 결국은 자기들 뜻대로 우리들이 조종될거라고 생각하고 있겠죠..
쌍용차 파업에 참여하신 분들도
한때는 평택에서 스스로도 중산층이라고.. 그런대로 잘 산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그냥 우리들 중에 한 사람이었다는 부분이 계속 메아리칩니다.
다음은 내가 될수도 있겠어요..
12월에 제대로 투표 안하면요...ㅠㅠ
의자놀이..재능기부 차원에서라도 한권씩 사주시길 추천합니다.(모든 수익금이 희생자들을 돕는데 쓰여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