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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의 셈법 (결혼시...)

ㅁㄴㅇ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12-09-23 23:32:04

궁금한데요 ,여자들 대부분 남자들이 번돈으로 신혼집구하면    남편번돈으로 얻었지, 시댁서 보태준거 없다고 하잖아요.

받은거 없어요.....하고 강조

그래서 시댁 미워하기도 하고...근데 여자들입장에사는 대게 여자번돈+친정해준돈 합쳐서, 아님 여자가 번돈을  친정서 얼마 해주었다고 말하더라구요.

셈법이 왜 그런지 궁금해요
IP : 116.40.xxx.1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12.9.23 11:36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그런생각하시는 분들 왜그런지 꼭좀 댓글 달아주세요
    브라우니 물라고 안할께요

  • 2. 아마즈
    '12.9.23 11:37 PM (218.51.xxx.239)

    남자가 결혼하기전 돈을 모을수 있었던건 시댁에서 지원해줘서 가능한거 아닌가요?

  • 3. ..
    '12.9.23 11:38 PM (175.112.xxx.139)

    그냥 여자는 이기적이니까요

  • 4. 셈에 멍청하거나
    '12.9.23 11:39 PM (58.179.xxx.233)

    부끄러운 줄도 모르거나 인 거죠 뭐.
    좋은 소리 안 나올 불편한 진실을
    뭘 캐고 드세요? ^^;;

  • 5. ㅁㄴㅇ
    '12.9.23 11:40 PM (116.40.xxx.132)

    저도 그리생각하는데 대부분 여자들 말할때 남편돈벌어서 집값했지. 시댁서 목돈보태준거는 없다고 항상 단서를 달기에 궁금해서 물어보아요.

  • 6. ㅇㄹㅇㄹㅇ
    '12.9.23 11:41 PM (222.112.xxx.131)

    팔은 안으로 굽어서?

  • 7. ,,,
    '12.9.23 11:41 PM (119.71.xxx.179)

    이기적인건 아니고, 지나치게 효녀 같아요 ㅎㅎㅎ.

  • 8. 이중잣대
    '12.9.23 11:44 PM (125.181.xxx.2)

    그냥 여자는 이기적이니까요 2222222
    난 효녀여도 괜찮아~~~ 하지만 남자 너는 안됏!!!!!!

  • 9. 한마디로
    '12.9.23 11:47 PM (119.64.xxx.3)

    웃긴거죠
    남자가 혼자서 그돈을 모을수 있나요
    집에서 모을수있게 지원을 해준거죠
    제발이지 극악스럽지않고 상식적인 며느리를 맞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

  • 10. ...
    '12.9.23 11:50 PM (122.42.xxx.109)

    그냥 여자는 이기적이니까요 33333333
    심지어 여자는 결혼하면 돈 못쓴다 미혼때 돈 모을 필요없다 실컷 쓰라고도 하는걸요.

  • 11. ㅁㄴㅇ
    '12.9.23 11:50 PM (116.40.xxx.132)

    요즘 주변에 젊은 사람들 대부분 시댁서 목돈 따로 주지 않으면 다들 도움 안받았다 생각하더라구요...

    하나도 보태준거 없다고 말해요.한번 물어보세요.

    남편이 번것으로 집 얻은거는 계산에 포함 안하더라구요.

  • 12. 그건
    '12.9.23 11:56 PM (121.140.xxx.135)

    친정어머니한테 세뇌받아서라고 생각해요.
    젊은 여자가 뭘 알겠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한테 간접적으로 들은거지.

  • 13. 그래서
    '12.9.23 11:59 PM (14.52.xxx.59)

    효녀는 좋은거,효자는 기피대상
    그래서 요새 딸 좋다고 난리인가봐요 ㅎ

  • 14. 0_-
    '12.9.24 12:06 AM (119.71.xxx.179)

    왼쪽 글을 봐도..결혼할때 부모 지원의 차이가 있더라도, 부모부양을 똑같이 해야한다..라고 생각하잖아요.
    경제적인 원조는 시부모가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봤던지라, 좀 의아했어요.
    처가에서 받은건 없이, 들어가는 돈만 있는경우... 남자들은 여자들과 생각이 좀 다른가요?

  • 15. 좀 웃기죠..
    '12.9.24 12:14 AM (121.134.xxx.102)

    여자들 셈 법이 좀 웃기죠^^(저도 여자지만..)

    윗님 말씀대로,
    결혼할 때 시부모,친정부모 지원의 차이가 있더라도,부모 부양을 똑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기 부모 부양하는 글에서는,
    딸보다 아들을 지원 좀 더 해줬으니,아들,딸이 반반씩 부모 생활비 대는 건 억울하다고 하잖아요?

    여기 82에서는,
    뭐든지,
    여자에게 유리한 잣대를 대는 것 같아요,,
    특이한 셈법이죠..이기적인..셈법..

  • 16.
    '12.9.24 12:27 AM (220.73.xxx.232)

    같은 여자라도 여자들의 그런 셈법은 싫으네요.
    마찬가지로.. 내 주위 미혼녀들은 데이트 비용도 무조건 남자가 많이 내야한다는 의견을 내던데
    사람 대 사람이 좋아서 만나는데 왜 데이트 비용을 반반이 아니고 7:3, 6:4로 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한번 어느 인터넷 카페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적 있는데, 여자만 그런게 아니고 팔불출 같은 남자도 있긴 있더군요. 그 남자 왈,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100프로 부담해야 한다고.. 그게 노예지.
    결혼비용도 그렇구요. 남자는 몇 억짜리 자가나 전세, 여자는 끽해봤자 남자가 해온 돈의 반 정도 보태거나 몇 천 예단에, 몇 천 혼수.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 한다니 그렇구나~~ 하긴 하는데 좀 이상한 셈법은 맞아요.
    아들 하나, 딸 하나 키우는데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상식적인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17. 더 이상한건
    '12.9.24 12:31 AM (114.177.xxx.91)

    총 결혼비용이 남자는 여자의 무려 10배인데
    시집에서 돈 보태주지 않았다고
    둘이서 마련한거라고 공동명의 드립치는 경우..

  • 18. 한마디로
    '12.9.24 12:37 AM (61.105.xxx.201)

    주제 파악못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렇죠. 주변에 정말 괜찮은 여자들은 오히려 남자한테 기대지 않고 본인이 스스로 할려고 하던데 저학력에 가진 게 없는 여자일수록 남자 뜯어먹을려고 하는 거 같아요. 그건 남자도 똑같아요. 못날수록 여자 등에 빨대 꽂죠.

  • 19. ㅊㅊ
    '12.9.24 12:39 AM (121.200.xxx.215)

    네가 번돈은 친정돈,
    남자가 번돈은 남자돈.
    세상에나 이런 계산법은 어디서 배웠나.. 교과서에 있나?

    그럼,
    결혼시 남자가 집은 해야한다,
    여자는 가재도구 준비한다,
    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양가 부양의무는 똑같이 해야한다 왜? 남녀는 평등해야하니까,맛벌이하니까.

  • 20. 남자
    '12.9.24 1:04 AM (119.66.xxx.4)

    주제에서 어긋난 얘기긴 한데, 82만큼 남자 생각해주는 여초사이트도 없지 않나요?
    저도 그나마 여기가 중립적인 사고방식의 분들이 많아서 들르는 건데,
    왜 82가 여자에게 유리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얘기를 들어야하는 건지..-_-...

  • 21. ..
    '12.9.24 8:20 AM (220.149.xxx.65)

    요즘 들어서 하도 여자들 이중잣대 쩌니까
    하나둘씩 댓글에 자기 생각을 올리니까 남자 입장 대변해주는 거 같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기 완전히 여성 위주의 의견만 올라오던 곳이었어요
    하다못해 시누이 글만 해도 완전 성토 분위기이에요, 아직도요

  • 22. ...
    '12.9.24 8:42 AM (218.234.xxx.76)

    그건 애교라고 보구요... 미혼일 때 벌던 돈 친정 다 주고 온 거.. 그럼 남자도 미혼일 때 번돈은 시댁 다 주고 가는 게 맞지 않나요?

  • 23. 요리초보인생초보
    '12.9.24 12:01 PM (121.130.xxx.119)

    개인적으로는 두 가지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그런 글 올라왔잖아요. 효도할 거면 시모가 강짜 부리면 그냥 부모랑 살지 왜 결혼하냐고. 그거 여자한테도 똑같은 잣대 들이대야 한다고 봐요. 친정부모 줄거면 왜 결혼하냐고, 그냥 부모랑 살지. 물론 재테크 엄청 잘하거나 알뜰해서 가정 경제를 잘 꾸려 나간다면 시댁, 친정 둘 다 반반 드려야 한다고 보고요.

    그리고 남자가 집값 더 많이 하는 이유는 일정 부분 생물학적인 것도 감안해야 한다고 봐요.
    남녀 세포 중 정자가 가장 작고 난자가 가장 크다고 그런 거 같네요. 그러니까 여자가 더 많은 걸 제공하기 때문에 남자가 그에 대해 보상해야 하는 거죠. 남자야 건강한 정자만 제공하면 끝인데 여자는 그걸 뱃속에서 키우고 또 건강하게 내보내야 하니까 치르는 값이 크죠. 여자의 피와 살로 키워야 하고 낳을 때 죽는 여자도 없지 않고요, 낳은 후에도 산후통이니 몸이 쑤시기도 하니, 또 기억력도 감퇴된다고 하던데 남자들은 그런 수고가 없는 거죠. 그러니 부부와 자식을 더 안락한 곳에 키울 좋은 장소에 힘써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집이라는 거 아내에게만 좋은 게 아니라 남편 본인에게도 좋고 앞으로 생길 자식을 위해서도 필요한 거죠.
    간혹 여자가 집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심리적 안정감이라도 크니까(시댁 눈치도 안 보거나 덜 보거나 불평이라도 해도 되고요) 하는 거겠죠. 다른 상쇄할 만한 남자의 조건이 있는 걸겁니다.

  • 24. 그나마
    '12.9.24 5:25 PM (210.118.xxx.242)

    82가 가장 중립적인 사이트인게 여기 댓글 보면 알죠......

    다른 여자 사이트갔으면 개욕먹었을 질문인데.....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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