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2-09-23 21:24:13
1.남존여비 사상이 뼈져리게 박혀있음
2. 예전부터 밥은 소중한것. 인식
3. 어릴때나 시집가서 그런교육, 대접 받음
4. 며느리에 대한 용심
5. 위의 1.2.3.4 가 섞여서 그런식의 밥푸는 행위로 나타남
남존여비 사회에서 여자란 아주 천한데다
며느리가 꼴뵈기 싫으니 더 야박하게 됨.. 며느리는 집안의
하녀란 인식도 한 몫함
게다가 그런걸 스스로 깨닫고 고칠만큼 교육받지도,
똑똑하지도 않음

해결책

못배우고 멍청하고..남존여비사상으로 스스로를
낮추는 불쌍한 노인네로 인식하며

괜히 눈치보거나 싸울필요없이
시엄니 철저히 무시... 더불어
자기 먹을것은 스스로 챙겨가거나 해서 알아서 먹으면 됨..

단순히 며느리가 미워서라기 보다도
그런 교육받으며 살아온 남존여비사상에 찌든 불쌍하고 못배운
노인 이라생각하면 좀 이해되지 않을까해요.
IP : 223.62.xxx.1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9:28 PM (59.15.xxx.61)

    년식이 오래되니
    명절도 내 맘대로 음식하고
    저도 스스로 알아서 저 먹을 것 챙겨 먹고 있는데
    주로 새댁이때 겪은 일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64 투신 여고생 받아낸 경찰(펌) 5 ... 2012/11/19 1,947
179363 초대 해놓고 9 초대 2012/11/19 1,647
179362 아래 탱자글 패스하면 좋겠습니다. 7 .. 2012/11/19 646
179361 안철수의 위기는 박근혜의 기회? (폄) 11 탱자 2012/11/19 839
179360 3시간. 일하는거 알바인가요?? 직장인가요?? 11 저기요 2012/11/19 1,972
179359 잘못된번호를 저장해서 생전처음보는사람이 카톡리스트에 올라왔는데요.. 4 급질요~~ 2012/11/19 1,584
179358 휘핑크림 살랬는데 토핑크림으로 잘못샀어요 3 ㅠㅠ 2012/11/19 1,155
179357 서울이나 인천쪽에 관절전문병원 괜찮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2/11/19 1,040
179356 롯데면세점에서 파는 남자넥타이 추천해주세요^^ 1 여행 2012/11/19 1,687
179355 양파닭했는데요ᆢ밑부분이새카맣게 탔어요 1 닭고기 2012/11/19 1,018
179354 프리스카님 동치미 담글때요 4 키톡 2012/11/19 1,643
179353 최필립이 스마트폰 안꺼 MBC 사측과 대화 녹음 4 세우실 2012/11/19 2,076
179352 3년 후에 어떤 꿈을 이루고 싶으신지요..? 3 같은글이에요.. 2012/11/19 820
179351 지금 나가서 빵 사올까요?... 21 ㅇㅇㅇ 2012/11/19 8,257
179350 자궁근종 수술과 수혈 고민 10 희망이야기 2012/11/19 4,036
179349 이그림 너무 마음에 드네요 3 지영이 2012/11/19 1,503
179348 미국 드라마로 영어 공부하기 문의 26 .. 2012/11/19 3,732
179347 한파라기에 난방비 절약하려고 열음맘 2012/11/19 1,179
179346 저축성보험 잘아시는분요~!! 4 보험 2012/11/19 1,438
179345 아이가 유치원에서 바보란 소리를 종종 듣나봐요< 2 씁쓸 2012/11/19 977
179344 시중에 파는 생칼국수 어떤게 맛있을까요? 5 문의 2012/11/19 1,299
179343 호남은 아마 안철수가 지지율이 더 높을 겁니다. 12 ... 2012/11/19 1,524
179342 어떤 신문을 보느냐에 따라 내 생각이 달라진다?? 1 아마미마인 2012/11/19 600
179341 [뉴스1 전북본부 창사1주년 특별기획]안철수 48.0%, 문재인.. 13 탱자 2012/11/19 1,319
179340 평일낮에 강남-> 잠실 택시 안막히나요? 2 택시 2012/11/19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