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12-09-23 21:24:13
1.남존여비 사상이 뼈져리게 박혀있음
2. 예전부터 밥은 소중한것. 인식
3. 어릴때나 시집가서 그런교육, 대접 받음
4. 며느리에 대한 용심
5. 위의 1.2.3.4 가 섞여서 그런식의 밥푸는 행위로 나타남
남존여비 사회에서 여자란 아주 천한데다
며느리가 꼴뵈기 싫으니 더 야박하게 됨.. 며느리는 집안의
하녀란 인식도 한 몫함
게다가 그런걸 스스로 깨닫고 고칠만큼 교육받지도,
똑똑하지도 않음

해결책

못배우고 멍청하고..남존여비사상으로 스스로를
낮추는 불쌍한 노인네로 인식하며

괜히 눈치보거나 싸울필요없이
시엄니 철저히 무시... 더불어
자기 먹을것은 스스로 챙겨가거나 해서 알아서 먹으면 됨..

단순히 며느리가 미워서라기 보다도
그런 교육받으며 살아온 남존여비사상에 찌든 불쌍하고 못배운
노인 이라생각하면 좀 이해되지 않을까해요.
IP : 223.62.xxx.1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9:28 PM (59.15.xxx.61)

    년식이 오래되니
    명절도 내 맘대로 음식하고
    저도 스스로 알아서 저 먹을 것 챙겨 먹고 있는데
    주로 새댁이때 겪은 일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52 고양이 승리!! 3 야옹 2012/10/30 663
170751 kis와 nlcs의 학부모님,계세요? 1 국제학교 2012/10/30 1,228
170750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0/30 503
170749 원글삭제합니다 58 배신감 2012/10/30 13,537
170748 롱부츠 몇년정도 신을 수 있을까요? 6 백화점에서 2012/10/30 1,446
170747 지금 하와이 수영하기 어떤가요? 5 ..,, 2012/10/30 1,451
170746 여행가방 소재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질문 2012/10/30 1,073
170745 신용카드 질문 좀요 1 ... 2012/10/30 604
170744 아들이 꼭 가지고 싶다는 남편 57 딸 둘맘 2012/10/30 13,196
170743 소고기무국 2시간째 끓이고 있는데 고기가 아직도 질겨요... 3 고기질겨 2012/10/30 2,770
170742 5살 열이 39인데 손발이 아주 차요 16 급질 2012/10/30 24,605
170741 초등저학년이나 유치원생 아이 자랑하는거 좀 거북해요 9 ooo 2012/10/30 1,984
170740 지금 일어나서 보일러 돌렸어요. 8 ... 2012/10/30 1,547
170739 12월 출산인데~ 간병인을 써야할까요 1 ㅜㅠ 2012/10/30 1,142
170738 발바닥이 자꾸 갈라져서 미치겠어요!! 18 도와주소서 2012/10/30 9,543
170737 결혼기념일에 밥사주는 딸...자랑글 6 ... 2012/10/30 1,301
170736 까놓은 밤을 샀는데 어떻게 삶나요? 5 밤 먹기 힘.. 2012/10/30 1,463
170735 남편한테 속상한 일 시부모님께 말씀 드리나요? 5 궁금이 2012/10/30 1,021
170734 고학년 아이...게임기 좀 골라주세요 1 멀 사주까... 2012/10/30 536
170733 갑상선암도 전이가 잘 되나요? 4 궁금 2012/10/30 2,804
170732 아픈 사람 있으면 잔치 안하는 이유를 아시는 분.. 7 아픈사람 2012/10/30 3,576
170731 이밤에 꼬들빼기 김치먹고싶네요 파는곳좀 5 ㅜㅜ 2012/10/30 1,018
170730 음식이 나를 먹는 기분 천고인비 2012/10/30 789
170729 초6 엄마 생일선물 뭐 가지고 싶냐네요? 4 적당한거 2012/10/30 937
170728 넘어지고 머리 꽝 찌고 해도 괜찮죠? 얘들 2012/10/30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