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뒤 대전 대덕지구로 이사를 갈 예정인데요,,,
신랑 직장 근처 지나가는데 도룡동 인근 빌라 주거지역이
참 멋져보였습니다.
고즈넉한 가을분위기, 조용함....포항공대 주변과 비슷한 분위기랄까...
혹시 이근처 사시는분 계시는지...
신랑말로는 같이 근무하는 직원중에 2년째 매물 (빌라)기다린다는 직원도 있다는...
(매물이 안나온다고,,)
2년뒤는 좀 달라지려나,,,
이동네 사시는분들이 부럽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도룡동....
나루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2-09-23 20:31:38
IP : 211.199.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살짝 끼어서..
'12.9.24 12:52 AM (82.33.xxx.103)세종시로 내려가야 하는 사람인데 노은지구 알아보니 요즘 매물이 거의 없어서 어떡하나 하고 있었는데 원글님 글 보니 급 도룡동이 땡기네요..이노무 팔랑귀..ㅎㅎ
지도로 보니 노은지구와도 많이 멀지 않은 거리인거 같은데.... 어떤 동네인지 현지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 드려요.... ^^2. gggg
'12.9.24 1:32 AM (112.148.xxx.198)거기 주민들이 부동산 이용 안하는걸로 유명하죠. 알음알음 소개로 서로서로 세놓고 팔고 그래요.
매물도 거의 없다는...
실거주자가 많으니까요.
대신 가격 더럽게 비싸고. 집 오래 되고.. 도시가스 안 나오는 곳도 있으니까 알아봐야 해요.
고즈넉... 좋아보이죠?
모기 대빵 많아요. ;;;;;;;;
도둑도 심심찮게 들고.
요즘은 오피스텔 몇개 들어서면서 영 싸구려처럼 보이는 ....
예전 도룡동은 꽤나 좋았는데.. **빌라 15억씩 가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공동관리 아파트 재개발 한다고 해도 시큰둥할 뿐이니..
참. 학군은 여전히 좋아서 그것때문에 전세가려는 사람들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