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이나 제사상에 올리는 육전..
저희는 이마트에서 스테이크 고기 두번 눌러서 그걸로 부치는데,
항상 핏물이 베어 나와서 계란 묻혀 부쳐내면 갈색을 띄고 있어요.
요새는.. 키친타올로 잠시 싸서 핏물 제거하고,
소금, 후추 밑간 해서 초벌로 구운 후에,
거기에다 부침가루 묻히고,
계란물 묻혀서 다시 구워내는데,
그러면 계란물이 벗겨지기도 하고, 모양이 울퉁불퉁하기도 해지고..
여튼... 고운 육전이 아니라 거칠은 모양을 한 육전이 되고 말아요.
혹시... 스테이크 고기로 육전 할 때,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