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보셨나요...대형사이트에 올라왔다는 글인데..대충 적어서 순서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20대 중반 여자분이 4만원짜리 이월상품 신발을 친구로 부터 선물 받았는데 신고나간지 하루만에
신발장식이 떨어졌다고 연락왔데요...매장에서는 교환용 장식을 준비하고 기다렸으나 감감무소식
그 후 이 20대 중반의 여자분이 무려 20일이 지나서 나타났데요.....문제가 된 신발장식도
20대 여자분이 말한 검정색이 아닌 금색ㅋㅋ
매장에는 금색의 장식이 없어 공장으로 연락하기로 하고 준비되는데 시간이 걸리니
다시 나오기 곤란하다는 여자분을 위해 택배 비용도 매장에서 부담하기로했는데
이 신발장식이 이월상품이라 공장에도 없었나봐요
직원은 그 여자분한테 진행 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계속 전화와 문자를 했는데 감감무소식
그러다 직장에 메모를 남겨 무려 10일만에 간신히 연락성공....연락온 이 여자분왈
신발장식이 떨어져 신발을 새로 구입했으니 새로산 신발대금까지 변상하라고 연락이 왔데요
매장측에서 거절하자 여자분은 매장이 속한 아울렛매장 홈페이지에 고발 글을 올리고
결국 매장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여자 측에 6만원을 배상하기로 결정후 연락했는데
연락받은 이 여자분왈 신발을 구입한 친구한테 비용이 돌아가면 안된다고 항의 그러면서
더 많은 금액을 요구...결국 신발가격 4만원에 손해배상 4만원....총 8만원을 배상했다고하네요
매장은 결국 재 판매가 곤란한 신발 4만원....배상비용 4만원...환불비용 4만원
도합 12만원의 손해를 봤데요
헐,....이 글이 사실이라면 이 여자분 정말 대단하네요.....이 매장 직원은 이 여자분한테
질려서 여자분이 다니는 회사의 상품을 모두 다 해약하고 싶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