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다른님이 추리소설 추천해달라는 글 보고..
저도 추리소설매니아인지라 ㅎㅎ 적어놨다가 구매하려고 하거든요.
일단 맘에 둔게 일본작가들의 그로테스크, 아웃, 삼월은 붉은 구렁을 , 흑과 다의 환상
그리고 어떤 님이 강추하신 알렉스
그리고 조금 다른 장르인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시리즈 ( 제가 코지 미스테리물을 좀 좋아하거든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제 취향은 코지물이나 환상소설 취향에 더 가깝거든요.
그로테스크랑 아웃 중에서 굳이 하나만 산다면 어떤게 나을까요?
그리고 알렉스 가 좀 감이 안오는게..
뭐랄까 유럽쪽 추리물은 어쩔땐 좀 정서가 안맞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밀레니엄 시리즈 작년에 다 읽었는데.. 무척 좋았지만 계속 소장하고 싶지는 않아서 다시 알라딘에 중고로 되팔았거든요)
알렉스..소장할 가치가 있을까요?
또 다른 어떤 님께서 쿠키? 시리즈 인가.. 코지물 하나 더 추천하셨던거 있는데 이건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구요.
정확한 제목을 모르나봐요.
아시는 분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