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도로주행인데 핸들링이 너무 힘들어요 팁좀 ㅠ
속도같은건 좀 익숙해졌는데 핸들링이 너무 힘듭니다
예를들어 좌회전 우회전 혹은 커브길 자연스레 돌아갈때 어느정도 핸들을 돌려야하는지가 힘들어요
저는 핸들을 돌린다고 돌렸는데 너무 조금 돌아가거나 아예 안돌아가는거같고 엄청 많이 돌리면 그대로 보도를 들이받을거같아서 많이 못돌리겠구요
여기까지가 1차문제구요 2차문제는 그렇게 돌린 핸들을 잽싸게 다시 반대편으로 돌렸다가 원위치하는거 이건 진짜 미치겠어요 처음에 돌린만큼 다시 돌려야하는지 조금만 돌리면 얼마나 조금 돌려야하는지 원위치한다고 핸들에 새겨진 자동차로고 위치에 맞게 원위치했는데 차는 기울어서 가고..
도무지 김은 안오는데 남편은 투덜대고 제대로 안알려주고 강사는 못알아들을 설명으로 계속하구 ㅠㅠ
82운전고수님들 팁좀 알려주세요 ㅠㅠ
1. 이런건
'12.9.23 11:48 AM (175.125.xxx.63)팁이 없어요.
핸들 몇바퀴 반.. 이렇게 해서는 평생 감 안생깁니다.
정말로 감이 생겨야죠.2. 음
'12.9.23 11:50 AM (175.213.xxx.61)김은->감은
폰이라 오타수정이 어렵네요
암튼 차선변경이며 중앙선 침범 안할려면 핸들이 맘대로 움직여야하는데 이러다 도로주행하면서 중앙선 넘어갈까봐 무서워요
기울어서 가는걸 다시 똑바로 가려면 이것도 일단 핸들돌리고나서 핸들을 다시 원위치해줘야하는건지 왜 핸들이 제말을 안들을까요 ㅠㅠ3. ...^^
'12.9.23 11:54 AM (58.78.xxx.47)헨들을 휙휙...돌리는 버릇하면 안되요.
두 손으로 가볍게 잡고....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핸들을 돌려가면서 진행해야지....
휙.... 많이 돌리고 진행하고 그러면...
커브에서....초보자 차가 차도 밖으로 튕겨 나가는 불상사가 생기는 원인입니다.
돌린 핸들은....핸들을 딱 정지했을 때...그 모양을 보세요.
다시 그 모양으로 돌아와야 100% 돌라와서...바퀴가 11자가 되는겁입니다.
커버 돌고....원위치할 때.,...
왼 손으로 핸들을 가볍게 잡고 오른 손 잡은 핸들을 놓으면....
핸들이 휘익....돌면서...원위치합니다.
그 때는..억지로 핸들을 수동으로 돌릴 필요가 없죠.
여하튼...운전은 감이 필요합니다.4. 자전거
'12.9.23 11:55 AM (149.135.xxx.45)자전거 타세요? 미리 미리 자전거 배워놓으니 핸들링은 무리 없었네요
5. 미르
'12.9.23 11:55 AM (220.73.xxx.232)휴우 이건 이론이나 설명이 따로 필요없는 것인데..
커브 도느라 잇빠이 돌렸던 핸들은 커브 다 돌고나면 저절로 풀리는 면도 있으니까, 억지로 핸들을 반대쪽으로 돌리려하지말고 핸들이 천천히 자연스레 돌아가게 손은 핸들을 스치듯이 잡고만 있으면서 거의 다 풀렸을때쯤 가서 손으로 꽉 잡고 빠져나오는거예요. 아 이걸 설명해야 한다는게 너무 힘드네요. 그냥 손과 머리가 알아서 가는 겁니다.
그냥 많이 해보시는 수밖에 없어요 ㅜㅜ6. 초보조금탈피
'12.9.23 11:55 AM (1.252.xxx.172)먼저....긴장을 푸세요.. 지금, 차나 도로에 나간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겁도 나고 그러실텐데요....
마음을 우선 편안히 하시고, 사고 나지 않아요....감독관이 여차하면 옆에서 브레이크밟고 해주시거든요.
물론 시험 당락여부는 불확실해지시긴 하겠지만요....최대한 긴장푸시고, 어깨며 팔전체에 힘을빼시고 핸들
부드럽게쥐시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돌린다 생각하시고 곡선이나 차선 변경하세요...뭐든
긴장한상태에서 확확...핸들꺾는거처럼 위험한거 없거든요..좀 천천히 가면 어때요...그럴땐 감독관이 속력
높이라 말할꺼니 우선 난 마음편하게 가진다.....생각하고 천천히 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7. 미르
'12.9.23 12:13 PM (220.73.xxx.232)그리고 속도가 익숙해진게 문제가 아니구요 지금 속도 낼때가 아니예요,,
이렇게 커브에서 핸들링 자신없으면 무조건 커브에서 속도 최대한으로 줄이고 (기어가더라도 줄이세요) 무조건 천천히 들어가면서 핸들도 천천히 돌려서 그 커브 각도에 맞춰야죠. 커브 돌고 나올때는 핸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그 속도에 맞춰서 커브 돌아 나오세요. 근데 커브 돌고 나올땐 핸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속도가 비교적 빠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슬로우 in, 퀵 out' 이렇게 자연스레 커브운전이 되기는 되요. 핸들 제자리로 돌아오는 속도에 맞춰서 커브 나와야합니다.. 그 핸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속도보다 차 속도가 늦어져버리면 또 차가 비스듬히 딴데로 가겠죠. 암튼 설명이나 이론은 좀 힘들어요.
커브각도가 다 다른데 거기서 몇바퀴 반 맞추고, 핸들 원래대로 맞추고 그런 이론이 무슨 필요가 있는지..
커브 돌다가 완전히 안빠져나왔을때(커브가 다 안끝났을때) 그때 핸들을 중간 원위치에다 맞추면 당연히 비스듬히 가죠. 커브 완전히 돌아나와서 이제 앞에 직선길이 나왔을때 핸들을 중간 원위치에다 맞추고 나와야죠.8. 혹시..
'12.9.23 12:19 PM (124.199.xxx.90)양손에 힘을 꽉 주고.
팔이 수평으로 거의 나란하게 있는 것은 아닌지요?
저희 시어머님이 그런식으로 합니다..
전형적인 아줌마 운전스따일~~ㅎㅎ
그러다보니 핸들이 휙휙 돌더라구요..
그리고 윗님 말처럼..너무 속도 내면 안됩니다..
속도는 내면서 핸들을 휙~하니..당연 조절이 힘들죠..
핸들을 잡을 때 너무 힘을 주지 마세요9. 1년전..
'12.9.23 1:50 PM (211.229.xxx.82)제 모습을 보는듯 하네요^^;; 1년동안 많은 경험과 연습을 통해서 느낀건..
운전은 이론만으로는 확실한 내것을 만들수 없다는..
흔히 말들하는 감..으로 하는 부분이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절대로 하면 안되는 것은 핸들을 확 돌리면 안된다는 것!
원글님 도로주행 합격하시고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10. 얼마전
'12.9.23 3:09 PM (115.140.xxx.67)저도 아직 초보운전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 왕초보인데요
정말 운전은 머리로는 잘 안되고 몸으로 감을 익혀야 하는거 같아요
저도 학원다닐때 제일 힘들었던게 코너에서 핸들이었는데요
자꾸 하다보니 몸이 저절로 익혀가는가봐요...하면 할수록 요령이 붙어요
그리고 긴장해서 어깨 팔 손에 너무 힘이 들어가면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핸들이 확 돌아가요
핸들을 얼마큼 돌렸나 핸들만 생각하지 말고 좀 멀리보면서
자동차 머리가 돌아가는거에 맞춰서 핸들조작하는게 훨씬 도움이 돼요11. 일단 우회전만..
'12.9.23 4:35 PM (218.234.xxx.76)차종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차길이가 다르니까), 커브 틀려고 할 때 오른쪽 사이드 밀러가 꺽이는 곳(코너)에 거의 다다를 때 부드럽게 핸들을 오른쪽으로 꺽어보세요. 코너에 다 와서나 코너 넘어서 꺽으면 보통은 커브가 너무 크게 틀어질 겁니다.
12. $~$
'12.9.23 11:57 PM (14.52.xxx.58)http://blog.naver.com/iisteady?Redirect=Log&logNo=30134511180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4920 | 여우 잡아서 털 깎는 거 해도 돼요? 3 | 겨울옷 | 2012/11/09 | 1,202 |
174919 | 유치원 한 학년 높게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7 | 1월생 | 2012/11/09 | 941 |
174918 | 며칠전 *마트에서 저질소리 연발하던 젊은엄마 4 | 왜그럴까 | 2012/11/09 | 2,048 |
174917 | 요즘 민주당 대변인들 짱이군요. 7 | .. | 2012/11/09 | 1,615 |
174916 | 진정한친구란? 2 | 의문 | 2012/11/09 | 1,539 |
174915 | 아이가 오케스트라하는게 좋을까요? 6 | 초5엄마 | 2012/11/09 | 1,641 |
174914 | 남동생 결혼식에 한복을 입고 가야 할까요? 22 | 한복 | 2012/11/09 | 3,679 |
174913 | 80,90년대 모델들..멋있네요. 1 | ㄴㄴㄴ | 2012/11/09 | 1,268 |
174912 | 법원 "친일행적 유공자 서훈취소 문제없다" 2 | 세우실 | 2012/11/09 | 614 |
174911 | 현미100%밥 지어드시는 분 있나요? 13 | ... | 2012/11/09 | 5,389 |
174910 | 바쁜 신랑 두신 분 많으신가요? 7 | 남편은 근무.. | 2012/11/09 | 1,393 |
174909 | 쉽게 만들고 싶어요^^ 1 | 샐러드소스 | 2012/11/09 | 486 |
174908 | 친구가 얄미워요 2 | 하이 | 2012/11/09 | 1,226 |
174907 | 한양대 의대 계단 강의동 가야하는데 4 | 콕 집어주세.. | 2012/11/09 | 1,291 |
174906 | 남편분들 집주계좌 번호 외우시나요? 4 | 스피닝세상 | 2012/11/09 | 765 |
174905 | 삼척대금굴 | 밥퍼 | 2012/11/09 | 1,450 |
174904 |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어이가 없어요 51 | 솔직히 | 2012/11/09 | 9,490 |
174903 | 소스에 버무려놨는데, 먹을때 어떻게하죠? 1 | 냉채를 | 2012/11/09 | 476 |
174902 | 냄새 심하게 나는 가죽장갑 골치. | ... | 2012/11/09 | 909 |
174901 | 내일 남편하고 볼 영화 추천해 주세요...*^^* 7 | 얼마만이야?.. | 2012/11/09 | 1,244 |
174900 | 키플링 컬러 ㅠㅠ 5 | ㅎㅎ | 2012/11/09 | 1,501 |
174899 | TVN의 쿨까당을 아세요? 교육문제를 쿨하게 까대는데 재미있더군.. 1 | 보셨나요? | 2012/11/09 | 761 |
174898 | 인테리어를 하는데, 견본 사진과 달라 마음에 안들때... 4 | 속상함 | 2012/11/09 | 1,506 |
174897 | 유치원에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가 있어요. 2 | 뿅뿅뿅 | 2012/11/09 | 1,186 |
174896 | 나꼽살의 우석훈교수 .. 안철수, 나의 지도자는 아니다 4 | 나꼽살 | 2012/11/09 | 1,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