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살짜리.. 아직도 물건을 빨아요... 때론 미치겠어요.
1. ..
'12.9.23 11:00 AM (175.113.xxx.114)아이가 빨만한걸 미리 준비해 주세요.
어떤 분은 아예 갈비대를 빨라고 주신대요. 충분히 빨도록..
영양제 먹이시구요.
뭔가 빨아야 안정이 되어서 그럴거예요. 자기것이라는 것, 언제든 빨수 있는 것으로 준비해 주세요.2. pppp게
'12.9.23 11:03 AM (221.138.xxx.36)1월생도빨아요
ㅠㅠ3. 저.....
'12.9.23 11:16 AM (121.147.xxx.224)그래 이건 맘껏 빨아도 돼, 하는걸 주면 그건 또 안빨아요.
그게 문제죠 흑흑 ㅠ.ㅠ4. ..
'12.9.23 11:21 AM (175.113.xxx.114)자꾸 알려줄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빨지 않는 것이다 라고.5. 흑..
'12.9.23 11:25 AM (121.147.xxx.224)그쵸.. 그게 답이겠죠..
다 커서 보면 네살 요맘 땐 정말 애기였구나 한다는데,
지금은 하루 종일 붙어지내다 보니 네살이 네살로 안보이고
그냥 말귀 알아듣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왜 하지말라는데도 자꾸 그러는가, 나아가서는 왜 내 말을 무시하는가.. 이런 감정까지 들어서요.. 휴..6. 다섯살맘
'12.9.23 11:53 AM (149.135.xxx.45)하지말라고 하지 마시고 그냥 둬보세요
5살 되니 다 알다듣더라구요
전 아이가 가끔 가슴만지거나 입대고 싶어하면 꽉 끌어안아 슬쩍 들어올려줘요
점점 해달라고 하는 거 다 해주면 아이도 엄마가 해달라는 거 다 하더라구요
엄마가 하지말라 말라 하면 아이도 똑같이 굴더라구요. 아시겠죠, 긍정모드로 바꾸는 거7. 6살
'12.9.23 12:09 PM (121.164.xxx.120)유치원 한번 잘못갔다가
생전 안하던 손톱 깨물기를 하더니 그게 버릇이 되어 버렸어요
언젠가는 고쳐지겠지 하면서 기다려봅니다8. 푸르른물결
'12.9.23 1:56 PM (125.177.xxx.143)제가여름에 어린이집에서 일을 잠깐했는데요
6세반이었는데도 몇명의아이들이 입에 넣고
빨기를 잘하더라구요 주로동생이 있는 큰애나
셋중둘째인 경우요
스킨쉽 많이 해주시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말로 많이 해주세요
저도 아이들 많이 앉아주고 이쁘다고 엉덩이도
두들겨주고 했지만 엄마보단 못하겠죠
그잠깐동안의 스킨쉽에도 매달려오는 아이들
보면 뭉클해지더라구요 너무 혼내지마시고
충족되지못한 부분이있는지 살펴보시고
보듬어주세요9. ㅠㅠ
'12.9.23 6:20 PM (110.70.xxx.126)우리애들둘다그래요
심하게더러운거아니면 그냥두거나 다른데로주위환기해요. 넘속상하기도하고 내가뭐잘못했나싶은데..좋아지겠지 해요. 6살 4살이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