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를 사려고 가보니 나이드신 아주머니와 젊은 아가씨 셋이서 상자란 상자는 다 꺼내 비닐커버까지 뜯어가며 일일이 확인을 하고 있더라구요.그렇게 해놓고 결국은 한박스 달랑 사갖고 가더라구요. 우리나라 어느 매장에서 제지 안받고 그런짓을 할수 있는지.
직원들이 정중히 얘기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그래서 저는 코스트코가서 꼭 밀봉되어 있는 과일만 사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포도를 사려고 가보니 나이드신 아주머니와 젊은 아가씨 셋이서 상자란 상자는 다 꺼내 비닐커버까지 뜯어가며 일일이 확인을 하고 있더라구요.그렇게 해놓고 결국은 한박스 달랑 사갖고 가더라구요. 우리나라 어느 매장에서 제지 안받고 그런짓을 할수 있는지.
직원들이 정중히 얘기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그래서 저는 코스트코가서 꼭 밀봉되어 있는 과일만 사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진상이죠.. ㅉㅉ 인생이 불쌍한 종족.
코스트코에 진상 넘 많아요 아기세정제 반은 써놓고 거품이 잘안나 마음에 안든다고 바꾸고 맛없다고 과자 한상자 다 바꿔가고.. 아기 태운다고 이불꺼내 깔고 있다가 계산전에 빼 놓고...
말씀 하시니까 생각 나네요.
제가 처음 코스트코 회원된게 겨울이었는데...
저는 아기엄마들이 죄다 아기 추울까봐, 집에서 이불 기져온 줄 알았잖아요.
전 코스트코에 갈 시간이 아이 낮잠시간이랑 맞물리면 정말 집에서 모포랑 베개 가져가서 깔아주고 재우거든요.
정말 충격이었어요.
나중에 이불 빼서 아무데나... 휴...
고기는 안살거면 제자리나, 적어도 냉장고에는 둬야하는데... 떡하니 옷이나 세제 코너 구석에... 좀 심해요.
이상하게 다른 마트는 덜한데 코스트코만 그래요. 연회비 냈으니까 해도 돼!! 뭐 이런건가분데... 완전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