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에 제사를 지내게 되었네요.
갑작스럽게 시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가 탕국 처음 끓이는데 시아버지 말씀이 소고기, 홍합, 닭똥집을 넣어서 끓이라고...
근데 인터넷 아무데를 봐도 닭똥집 넣은 탕국은 없던데요..
이게 진짜 맞나요? 참고로 전라도 분이십니다.
사실 시아버님이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신거 같아서 미심쩍어 질문 올려요...
닭똥집 정말 넣는다면 조리법은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닭똥집 만져본 적도 없고 먹어본 적도 없는데.. 정말 싫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