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6시부터 일하시는 분 있나요?
1. 겨울로 갈수록
'12.9.22 5:11 PM (223.62.xxx.112)어둑해서 무섭긴 할것같아요. 되도록 혼자 움직이지 마시고 사람있는 쪽으로 붙어다니셔요, 밤늦은길 다녀본적
있어 알지요. 가로등은 다 켜져있어도 혼자 걸으니 무섭더라구요.2. 집에서
'12.9.22 5:17 PM (1.217.xxx.251)5시 반정도에 나와서 버스 타고 다닌적 있는데
새벽은 별로 안 무서웠어요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지.. 잠을 깊게 못자요3. ....
'12.9.22 5:30 PM (14.43.xxx.11)잠을 깊게 못잔다니 ㅠㅠ...
무서운것도 무서운거지만 일찍 일어나는 것도 걱정이 되긴해요
어쩌다 하루 꼭두새벽에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매일 꼭두새벽이면
어느정도 느낌일까.. 적응이 될까요....4. 죄송하오나
'12.9.22 5:33 PM (223.62.xxx.112)이른새벽이면 그 유학하고 한국들어와 적응을 못했는지새벽에 성당앞에서 아무나 걸려라 하는 심정으로젤 먼저 눈에 띄는 사람에게 칼 휘둘르겠다고 작정했다는그 남자가 자주떠올라요, 특히 혼자지나가는 남자옆은 급주의하는 습관 생겨버렸다는 요즘은 불특정 다수에게 화풀이하는 범죄도 많아서 트라우마가 생긴건가...~집갈땐 꼭 성당길 지나치다보니 기억회로가 되버린건지도 여자분들에 껴서 다니세요.
5. 호신용품
'12.9.22 5:37 PM (222.236.xxx.134)지니고 다니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새벽시간도 은근 위험할것같네요6. 교대근무 아니고
'12.9.22 5:38 PM (1.217.xxx.252)쭉 그 시간 근무면
몸이 적응은 될거에요. 전 교대근무라 넘 힘들었거든요7. 길가쪽 대문달린집
'12.9.22 5:40 PM (223.62.xxx.112)지나칠때도 주의 오원춘ccTV보니 걸어가고 있는 분을
한 순간에 대문쪽으로 몰아버리던데. . ..요즘세상 주의해야
될놈들이 너무 많네요.그래도 밤길보다는 새벽길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의외로 그 시간에 움직이시는 분들 많다는~~~그나저나 그 CCTV에서 길건너편에서 망보던 그 여자에 대한 이야기는 감추나보네요,8. 글쎄요
'12.9.22 5:42 PM (112.161.xxx.208)언니가 직장이 워낙 살벌해서 새벽부터 출근하곤 했는데 한번은 큰일 당할뻔했어요.
새벽이라고 미친넘 없는건 아니니까요.
인적이 드문게 위험한거죠.9. ---
'12.9.22 5:49 PM (175.125.xxx.63)호신이 문제가 아니라
늦잠이 문제인 거 같은데요.10. ..
'12.9.22 7:31 PM (1.225.xxx.13)딸아이가 간호사라 아침 5시에 집에서 나가 출근하는데 오히려 밤 늦게 다니는 것보다는 덜 위험하다던데요.
11. 밤보다는
'12.9.22 8:16 PM (188.22.xxx.223)새벽이 안전하죠. 청소분들도 계시고, 신문, 우유, 다른 직장인들도 깨어 있으니까요.
12. ..
'12.9.22 9:34 PM (110.14.xxx.164)생각보다 정류장에 사람 많아요. 한적한곳 아니면요
그래도 조심은 해야죠... 새벽에 바바리맨 본적도 있어요
적응되면 괜찮아요13. 아
'12.9.22 10:02 PM (221.145.xxx.245)아침형인간 아니시면 좀 힘들듯...
제가 새벽에 일어나는거 힘들어하는데
새벽에 한 6개월~8개월쯤 5시에 일어나서
출근해봤는데 넘 힘들어요.
잘때 가슴에 돌덩이 얹어놓은듯한 부담감..
시로시로요. ㅠ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9261 | 결정을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꼭요 ㅠㅠ 3 | 고민 | 2012/09/23 | 1,386 |
| 159260 | 왜 잘난여자는 많은데 잘난 남자는 없는걸까요? 26 | 왜 | 2012/09/23 | 7,264 |
| 159259 | 새누리 `목돈 안드는 전세` 공약. 가능해 보이네요. 30 | 과거타령끝 | 2012/09/23 | 2,660 |
| 159258 | 어제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 3 | 아 | 2012/09/23 | 4,190 |
| 159257 | 완전 중독성 있는 미드나 일드좀 추천해주세요 32 | 후후 | 2012/09/23 | 5,136 |
| 159256 | 아래 밥푸는 얘기보고 .. 2 | 밥 | 2012/09/23 | 1,615 |
| 159255 | 아이 둘 있는 집...다른 아빠들은 어떤가요? 2 | 답답해 | 2012/09/23 | 1,860 |
| 159254 | 여론조사 결과 말인데.. 3 | ㅇㅀㅎㅇㅎ | 2012/09/23 | 1,422 |
| 159253 |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 나는 | 2012/09/23 | 4,105 |
| 159252 |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 애엄마 | 2012/09/23 | 2,247 |
| 159251 |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 아랫층담배연.. | 2012/09/23 | 1,449 |
| 159250 |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 하소연 | 2012/09/23 | 5,842 |
| 159249 |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 영어문법 | 2012/09/23 | 1,212 |
| 159248 |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 음 | 2012/09/23 | 2,038 |
| 159247 |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 dd | 2012/09/23 | 1,407 |
| 159246 |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 냠냠 | 2012/09/23 | 2,410 |
| 159245 |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 | 2012/09/23 | 3,447 |
| 159244 | 매실건졌는데요 3 | .. | 2012/09/23 | 1,615 |
| 159243 |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 ㅇㄹㅇㄹㅇ | 2012/09/23 | 1,416 |
| 159242 |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 어머님.. | 2012/09/23 | 11,755 |
| 159241 |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 좋아할까? | 2012/09/23 | 1,918 |
| 159240 |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 아이린 | 2012/09/23 | 3,268 |
| 159239 |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 Common.. | 2012/09/23 | 4,207 |
| 159238 |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 남편아 | 2012/09/23 | 3,410 |
| 159237 | 양념육 택배 어떻게 보내요? 4 | LA | 2012/09/23 | 1,18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