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시작한 아파트에 들어가고 싶은데
살고 있는 집이 안 팔려서 못 나가고 있네요
계약은 8월말까지였구요
전세비를 받아야 잔금 내고 입주할수 있는 상황이라서 무작정 집 팔리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9월 초부터 하루에 한 두번씩 집을 보러오는데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외출도 맘대로 못하고
집이 빨리 나갈수 있도록 깨끗하게 매일 청소 해놓고
하루종일 긴장 상태로 살아야 하네요
오늘 토요일이라서 두팀이 왔다 간다는데 부랴부랴 청소 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집주인이 돈이 없다고 사정해서 여지껏 기다리긴 했는데 나갈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집이 언제 팔린다는 보장이 없고 한달이 될지 두달이 될지 모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