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0대인데...
아....왠지 돌 맞을 것 같아요;;;
아직도 갈비를 잘 못해요 =_= 그래서 추석 같은 명절때면 정말 환장하겠다는....;ㅁ;
하는 법도 번거롭고, 해도 맛이 없고...
그래서 오늘 아침 호기롭게 마트에 가서 땡땡표 갈비 양념을 집어 왔습니다. 애 학원 태워다 주고...세수도 안한 얼굴로 가서 사 온거거든요? 까짓 조미료 그냥 먹고 말지!! 어차피 나가서 다 먹는 걸!
양념해 놓고 저녁에 먹자...이런 계획이였는데...
음.....
음....
제가 세수를 안해서 잘못 봤나 봐요. 지금 꺼내보니까...불고기 양념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