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는요 어릴때요. 침대 밑에 누워있길래 제가 발로 쓰다듬어 주니까 으르릉하더라구요.
오홋 조그마한 요뇨석 보게 하고 손으로 쓰다듬어주니 벌러덩... 배보이고.
다시 발로 쓰다듬어 주니까 그르릉....
그래서 이아이가 손발을 구별하나 하고 생각했지만 설마하고 지났는데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금방도 82하는 제 테이블 밑에 누워있길래 발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줬는데 이번엔 이빨까지 내보이며
으르릉..하네요. 두번세번 계속 그러길래. 제가 밑으로 내려가 손으로 쓰다듬어주니 또편하니 벌러덩..~
이거 손발 구별 하는거 맞죠?
글구 저 샤워한 후라 발도 깨끗하고 바디로션도 발라서 부드럽답니다.
님들 강쥐들도 혹시 이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