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가 초5학년 남자입니다
토피아 어학원에서 연계해서 캐나다 캠프가 있어요
3개월짜리 단기캠프하고 1-2년짜리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요
설명회를 다녀왔는데 3개월짜리를 보내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11월말일에 출발해서 2월 말일에 돌아오구요
12월 한달하고 2월 봄학기가 결석일텐데 걱정이네요
캐나다 메이플 지역에 홈스테이를 하게되구요
3개월 비용은 15,500불이고 항공료랑 엑티비티 비용은 별도예요
좀 고가 인거 같죠?
공립학교 ESL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낮에서 학교수업 듣고 방과후에 학원에 모여 수학 1시간 + ESL시간이 있어요
주말에 홈스테이 가족들과 보내구요
아직 울애가 영어 실력이 없어서 가서 어찌 생활할지...
엄마도 정보 없고 아이도 실력없고...
목적이 영어 공부를 위한 동기부여 밖에 없거든요
엄마,아빠도 영어가 안되서 홈스테이에 통화하기도 겁나구요
프로그램이나 관리등은 설명회 내용만으로는 맘에 들어요
비용이 좀 부담 되기는 해두요...
주위에 필리핀 캠프나 단기 3-4주는 보내는 분이 있는데 3개월까지 없고 제가 친구들중에도 이른 결혼을 한 편이라 아직 친구들한테 물어볼 데도 없네요
혹시 캐나다 스쿨링 같은데 보내보신분 있으시면 도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