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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징크스 가진 분 또 계실까요?

혹시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2-09-20 23:22:38

제 징크스는요

제가 낀 모임은 다 흐지부지 된다는것..

참 이상하죠?

모임이 싸움이 나거나 뭔 일이 있어서 깨진 적은 없구요.

제가 흐지부지 되는 것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적도 없어요.

저는 좀 소심하고 무던한 편이라

하자는대로 하고 태클 알걸고 협조적인 사람인데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뭘 하지는 않지만요..

왜 제가 가입한 모임들은 다 이렇게 흐지부지해지는 걸까요?

몇년전 이사와서 구역예배를 드리는데

이 구역이 정말 단합이 잘되고 사람들이 좋아서

내 징크스가 드디어 깨졌나 했더니

구역장님이 바뀌고 사람들이 바빠지면서 이 것또한 하는둥 마는둥..

그냥 랜덤으로 가입하게 되는 모임도

항상 다른 기수나 다른 반들은 나중 만남도 갖고 화목하게 지내던데

이상하게 제가 낀 해나 제가 낀 반은 소 닭보듯하다가 흩어지네요.

참 미쳐요...

IP : 222.117.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만에 흐지부지 되는 데요?
    '12.9.20 11:28 PM (112.104.xxx.24) - 삭제된댓글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요.
    어떤 모임이던 시간이 가면서 흐지부지 되던가
    모임은 남아도 그안의 사람들이 물

  • 2. 얼마만에 흐지부지 되는 데요?
    '12.9.20 11:30 PM (112.104.xxx.24) - 삭제된댓글

    아니,제멋대로 댓글이 올라가네요, 이어서...
    그안의 사람들이 물갈이 되던가...둘중 하나죠.
    너무 심각하게 생각마세요.
    몇년 유지 댔던 모임이면 오래 하시느편이예요.

  • 3. 얼마만에 흐지부지 되는 데요?
    '12.9.20 11:30 PM (112.104.xxx.24) - 삭제된댓글

    댔던 ㅡㅡㅡ됐던

  • 4. 블루베리
    '12.9.20 11:54 PM (180.229.xxx.63)

    전요. 저랑 제 남편이 동시에 좋아하는 음식점은 꼭 문을 닫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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