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1학년 남아인데요..이름이 끝에 ~태라고 끝나거든요
근데 요즘들어 몇몇애들이 정변태라고 놀리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속상하다고 집에 와서 애기하면서 우는데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아이들사이에 이름가지고 놀리는거 흔하긴하지만 1학년아이가 변태라는 말을 쓰며 놀리다니..당황스럽고 화가나네요..
아이들이야 정확히 무슨뜻인지 모를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게 나쁜말이라는것정도는 알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야할지..아님 놀린다는 애들 학교앞에서 보게되면 붙잡고 단호하게 이야기해야할까요?
현명한 대처방법좀 알려주세요!!